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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흡연자를 무조건 극혐하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만,

 

좀 전에 점심 먹고 왔는데, 제가 항상 식당 출입구에 놓인 냉온수기 옆에 앉다 보니, 드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남자 둘이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한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철수야, 너 담배 얼마나 남았냐?"고 묻더라고요. (당연히 이름은 가명입니다~)

 

사수? : 철수야, 담배 얼마 남았냐?

철수 : 에? 한 반 갑 정도? 남은 것 같은데요? 왜요?

사수 : 네가 알다시피 내가 담배 없으면 못 살잖냐? 그런데, 마누라는 용돈 올려주지도 않고 담배값 아끼게 끊으라고나 하고, 영희 (아마도 딸인듯?)는 아빠가 담배 피는 거 싫다고 끊으라고만 하니, 내가 죽을 거 같애.

철수 : 그래서 하나 달라고요?

사수 : 아니, 어차피 너도 내가 자꾸 달라고 하면 귀찮을 거 아냐? 그러니까 그냥 그 반 정도 남은 한 갑 다 나 주면 안 되냐?

철수 : 에? 이걸요? 다요?

사수 : 어, 안 돼? 자꾸 달라고 하면 귀찮잖아, 그러니까 그냥 아예 다 줘. 

(마치 네 생각해서 새 거가 아니라, 네가 피다 남은 것을 달라고 하는 것이니 고마워하라는 말투로)

 

제가 따라 가면서 들은 게 아니라, 이 정도까지만 들렸는데요.

 

저는 담배를 피워본 적이 한 번도 없고, 군대 있을 때 빼고는 담배 심부름을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지금 한 갑에 얼마인지조차도 감이 아예 없기는 하지만..

 

흠연자분들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은가요?

 

제 생각에는, 철수라는 사람은 아마 그 담배 반 갑을 뜯겼을 것 같은데..


아무리 식후땡이 각별하다고는 하지만.. 저렇게까지 남의 것을 마구 갈취하면서까지 담배를 피우는 게 이해가 안 가서, 저렇게 구차하게 살 바에는 그냥 끊지.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제가 비흡연자라서인가? 싶기도 하고..


TAG •

  • profile
    야생감귤 2025.04.16 13:30
    군대 훈련소에서 뒤집어지는걸 보면(...)
  • ?
    랩탑 2025.04.16 13:41
    저는 민방위도 오래 전에 끝난 아자氏일 정도로 옛날이다 보니, 지금보다 더 기본 예의?가 있을 때라서, 담배 갈취 같은 건 군대에서도 못 봤었네요. 굳이 담배가 모자라면 꾸는 거야 가끔 봤었지만, 그건 후임한테도 칼 같이 갚고 그랬는데..
  • profile
    title: 가난한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5.04.16 13:36
    담배는 끊었지만 먹을것은 못끊은 ㅠ
  • ?
    랩탑 2025.04.16 13:41
    저도, 제가 식탐이 많다 보니, 그렇게 치환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 profile
    title: 정상화UnderCut      EOS R10 / SPEEDLITE EL-10 / SIGMA 18-50mm F2.8 2025.04.16 13:38
    한 개비 달라고 한 적은 많았어도, 한 갑 달라고는 못 들어봤네요.
  • ?
    랩탑 2025.04.16 13:42
    한 개피가 아니라, 아예 그 뭉치를 달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봐서 여기에도 적어 봤습니다.. 대화 내용으로 봐서는, 갚을 것도 아니고, 그냥 아예 달라는 건데..
  • profile
    title: 정상화UnderCut      EOS R10 / SPEEDLITE EL-10 / SIGMA 18-50mm F2.8 2025.04.16 15:56
    그만큼 되게 실례인 싱황인거죠.

    저런거 방지할려면 사실상 그 사람이 좋아하는 담배를 안 피는게 좋죠.

    1미리 짜리 피는 사람에게 6미리 짜리 하나 줬더니 기겁을...
  • profile
    동전삼춘 2025.04.16 13:48
    선 넘네... 전전회사에서 1대씩 계속 빌려 피는 임원이 있었어요. "이정도 드렸으면 한 갑 사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농담으로 포장한 진심을 전했는데, 뭐같은 표정으로 절 쳐다보던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암튼... 1갑에 20개 들었고, 4500원이니 개당 200원 조금 넘어서, 1~2개비야 뭐 그런데... 남은 반갑을 통째로 달라고 하는 심보는 진짜 좀 맞아야 됩니다.
  • ?
    포인트 팡팡! 2025.04.16 13:48
    동전삼춘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5.04.16 13:54
    전 몇 개피 얻어피면 한 갑으로 갚았었습니다
  • ?
    랩탑 2025.04.16 14:44
    인정이 넉넉하시네요~^^
  • profile
    두리 2025.04.16 13:52
    사수고 나발이고 빌려 피는 주제에 뭐가 저리 당당한거죠
  • ?
    랩탑 2025.04.16 14:45
    가끔? 보면.. 나는 윗사람이니, 아랫 사람에게 뭘 해도 무죄라고 생각하는 무리들이 있더라고요
  • profile
    umpclife 2025.04.16 13:56
    보통 저렇게 삥뜯으면 한갑을 사주지요.
  • ?
    랩탑 2025.04.16 14:45
    저런 대화 내용으로 봐서는 다시 갚을 생각은 없어 보이더라고요
  • profile
    umpclife 2025.04.16 15:11
    그러면 손절처야죠. 고쳐쓰지도 못할사람입니다.
  • profile
    title: 흑우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5.04.16 13:58
    저걸 음식 한입충으로 대입해도
    때려죽일 일인데요 -_-
  • ?
    랩탑 2025.04.16 14:46
    그러게 말입니다..
  • profile
    BEE3E3      Icon by x.com/ice_blue_Rose 2025.04.16 14:04
    둘이 얼마나 친한지 모르는 상태에선 뭐...
  • ?
    랩탑 2025.04.16 14:46
    저는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해서 이해가 잘 안 가더라고요
  • ?
    아이들링 2025.04.16 14:51
    이건 비흡연자가 보기에도 선 쎄게 넘은겁니다
  • ?
    랩탑 2025.04.16 15:24
    역시 그런 거겠죠~
  • profile
    title: 오타쿠린네      무지갯빛으로 반짝이는 매지컬 미라이로 2025.04.16 14:53
    비흡연자 흡연자의 문제가 아니라 걍 삥뜯는거아닌지..
  • ?
    랩탑 2025.04.16 15:24
    저도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 ?
    아루곰 2025.04.16 14:53
    흡연자라서 문제인게 아니라 남의걸 탐내는 인성이 글러먹은 겁니다.
  • ?
    랩탑 2025.04.16 15:25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하드매냐님 말씀대로, 담배 관련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 profile
    copyleft 2025.04.16 14:55
    지인한테 담배 삥 뜯고 그런건 흡연 자체보다는 개인 인성 문제 일거 같고,
    흡연 좀 제발 어디 한쪽 구석에서만 피고 걸어가면서 좀 안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뒤에서 걸으면 그 연기 다 흠입하게 되고 너무 짜증나요
    그런 사람 있으면 저 같은 경우 티나게 뛰어서 그 사람 앞질러서 걸어가는 편인데 눈치 줘도 아랑곳 안하고 연기 뿜뿜 내뿜으며 갈 길 가는 인간들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얘기들어보면 흡연자도 남의 연기 맡는건 또 싫어라 한다던데 배려 좀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
    랩탑 2025.04.16 15:26
    제가 첫머리에 무조건 극혐하는 건 아니라고 적은 이유가..

    저도, 걸어 가면서 담배 피우고, 그 꽁초를 휙~하고 버린 후에, 가래 뱉는 무리들은 매우 싫어해서네요..
  • profile
    하드매냐 2025.04.16 15:06
    자기가 용돈부족해서 담배도 못산다는 내용이 있는걸로 봐서 결국 돈없어서 얻어핀다는건데 뭐가 그리 당당한건지.
    이건 담배가 아니라 다른것에 적용해도 사람이 엄청 뻔뻔한게 맞는건데요?
  • ?
    랩탑 2025.04.16 15:27
    그렇죠, 사람이 무례한 거죠..
  • profile
    엠제트세대 2025.04.16 15:11
    뭐든 저런식으로 뜯어내려고 할 사람
  • ?
    랩탑 2025.04.16 15:27
    인성이 글러먹은 거겠죠
  • profile
    프로리뷰어      오늘은 기쁜날! 2025.04.16 15:20
    철수 담배 끊게 하려는 큰 그림?
  • ?
    랩탑 2025.04.16 15:27
    헑.. 그런 숨은 큰 뜻이..?!
  • profile
    title: 병약한토키 2025.04.16 15:38
    가끔은 도음받은게 좀 많으면 한두갑 정도는 사준적은 있습니다
    순수히 저의 의지로 하는거지 시켜서는 한번도 안삿습니다
  • ?
    랩탑 2025.04.16 15:56
    그거야 저도 몇 번 감사 표시로 담배 한 보루 사 드린 적이 있을 정도로 그렇게 드물지 않은 일이니까요..^^;
  • profile
    바람돌이 2025.04.16 15:53
    극소수일뿐이라 포장해보지만, 저런 노무 시키가 어딘가는 꼭 있죠
  • ?
    랩탑 2025.04.16 15:57
    만화인가? 어디선가? 사람 다섯이 모이면 하나는 쓰레기다!라고 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더라고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 니얼굴... 2025.04.16 16:00
    퇴사할때쯤 녹음기 켜서 기록해놨다가 직장내괴롭힘으로 고발해서 보복하면될듯
  • ?
    랩탑 2025.04.16 17:03
    그건 뭐, 철수(그새 본명을 잊어버렸네요..^^;)씨의 선택이겠지요..
  • ?
    PLAYER001 2025.04.16 16:03
    흡연의 문제는 아니고, 인간의 됨됨이가 큰 문제네요
  • ?
    랩탑 2025.04.16 17:04
    그렇죠~ 아랫분 말씀대로, 흠연자라서 문제가 아니라, 그런 정신 상태를 갖고 있다는 게 문제겠죠~
  • profile
    title: 오타쿠nb2sy 2025.04.16 16:46
    담배가 왜 향정신성의약품이겠습니까? 정신이 불안전한 사람들이 찾는 약품이라는 뜻 입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이상한 사람들이 담배를 찾는 겁니다.
  • ?
    랩탑 2025.04.16 17:05
    물론 개중에는,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고, 휴대용 재떨이 가지고 다니고 공공 장소에서는 연기를 최대한 안 뿜으면서 피는 사람도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첫 줄에 적은 것처럼, 흡연자라고 무조건 배척하지는 않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nb2sy 2025.04.16 17:19
    저도 말씀하신 것 같이 아주 매너있게 담배를 피우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단지 과학적인 배경만 기술한 것 입니다.
    정신이 불안전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만 모두가 발현하진 않습니다. 사회적, 지능적 기술로 잘 갈무리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특성들을 이해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
    랩탑 2025.04.16 17:36
    역시 제가 미처 다 헤아리지 못했던 더 진중한 말씀을 하신 거였군요.

    nb2sy님 덕분에 저도 하나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 profile
    quadro_dcc 2025.04.16 17:40
    흡연자한테 생필품(...)인데 저렇게 얻어 피우고 뜯어가는 건 밥 뺏어먹는 거랑 비슷한 수준이죠.
  • ?
    랩탑 2025.04.17 08:41
    저도, 마실 거 사 달라는 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데, 자신에게도 중요한 그 담배를 왕창 뜯어 가는 건 너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
    kerberos 2025.04.17 09:31
    까치 담배 팔던 시절도 있었건만, 그때보다도 엄청 올랐을텐데....
    한보루 사주고 얻어 피던가 하지...
  • ?
    랩탑 2025.04.17 14:16
    그러게나 말입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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