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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5.04.14 13:45

??? : 지구는 내가 지킨다

까르르 https://gigglehd.com/gg/17339869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조회 수 1004 댓글 16

https://gigglehd.com/gg/bbs/17105939

일전에 '2024 YR4' 소행성의 지구충돌 확률이 높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만,

단 며칠만에 가능성이 0에 가까워져 어이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https://cneos.jpl.nasa.gov/sentry/details.html#?des=2024%20YR4

이게 엉뚱하게도 달에 맞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science.nasa.gov/blogs/planetary-defense/2025/04/02/nasa-update-on-the-size-estimate-and-lunar-impact-probability-of-asteroid-2024-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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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5.04.14 13:55

달에 맞으면 달 공전에 영향을 주려나요? 아예 달이 멀리멀리 가버리는건 아니겠죠?
토키 2025.04.14 14:04

소행성 질량이 어지간히 크지 않는한.. 영향 1도 없을거 같습니다.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5.04.14 16:20

달의 뒷면을 보면 알겟지만 이미 수없이 두들겨 맞은 역사와 전통의 맛집 입니다
토키 2025.04.14 14:06

가끔 저런씩으로 오다가 달의 중력에 틀어지고 지구의 중력에 붙잡히면 또 다른 준위성 탄생이죠
?
wwsun98 2025.04.14 14:58

그런건 궤도가 불안정해서 시간 지나면 사라지긴 합니다
문워커 2025.04.14 14:30

여담입니다만, 목성이 저런 역할을 확실히 해줘서 대멸종이 그나마 덜 일어나고 있습니다.
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5.04.14 14:36

https://www.sciencetimes.co.kr/nscvrg/view/menu/252?searchCategory=224&nscvrgSn=50209
문워커 2025.04.14 14:44

반쪽이 어딥니까. 쿨럭...
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5.04.14 14:46

막아주기도 하고 끌어들이기도 해서, 있으나 없으나 똑같답니다
벨드록 2025.04.14 20:55

제가 듣기로는 원래 화성과 목성 사이에 행성이 하나 더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원래는 그게 있었는데 그 행성이 목성의 중력에 부숴져서 목성 궤도의 그 소행성 대가 생긴거라고 하던데요.
애초에 그 소행성대 자체가 목성이 만든거라고.....
문워커 2025.04.15 08:15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있지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저 멀리 외우주에서 가끔 돌덩이가 날아오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런 것은 목성이 제법 커버를 쳐주고 있지요.
기사 제목에 반쪽이라는 말이 들어간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태양계 내의 여러 소행성군 중에서 목성과 해왕성 사이의 소행성군만 조사한 결과를 이야기하는 기사이기도 합니다만... 쿨럭...
애플마티니 혼자서로또1등당첨기원 n일차 2025.04.15 09:52

말하자면 동생들 팰 수는 있어도 동생들 맞고 오는 건 못 참는 큰형님이군요. 근데 심지어 먼 과거에 죽인 동생도 있는(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없는)...
문워커 2025.04.15 13:14

적당한 비유 같습니다. 목성이 한 덩치 하는 형님이지요.
?
babozone 2025.04.14 15:42

사실 달의 역할이 그거죠 ㅎ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5.04.14 21:44

달의 뒷편에 충돌후 그 영향으로 달은 점점 지구와 가까워 진다는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
랩탑 2025.04.15 12:13

그 행성에 맞아서 달이 깨져 버리면.. 애니에 나온 것처럼, 숨어 있던 늑대 인간들이 궐기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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