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목이 안좋았는데,
오늘 출근이 싫더군요.
하지만 일은 밀려있고,
얼마 안남은 1.5배 지급 이벤트(아예 수당으론 지급안할예정)에,
더 안좋아지기전에 쳐내야지 하고 출근을 꾸역꾸역했는데...
출근해놓고 좀 나은가 했다가 얼마안가 목과 두통이 심해지고 몸이 무거워져 일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퇴근했지요.
그리고 평소에 가급적 참는 아세트아미노펜 반알 먹고 두통이 좀 줄었고, 몇시간뒤에 판콜을 깠습니다.
어쨋든,
제몸에 목이 붓고 두통이 오면 전조신호긴한데 일은 미치겠고, 신규인원이 업무를 잘 쳐내줄것같진 않으니 걱정입니다.
맘같아선 그냥 다제끼고 연차쓰고 한 일주일 푹 쉬고 싶은데 현실은 저멀리겠죠.
당장 내일 정시퇴근이 가능할지, 내일의 컨디션은 어떨지가 걱정입니다.
지난주부터 갑자기 일이 팍줄어서.
정시퇴근은 커녕 일 건수 안나올거 같으면 반차 써서 평균치 맞춰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