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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잡담
2017.09.13 22:16

가장 기억에 남는 공익 아저씨(?)

아직도 아련하게 기억이 남네요

 

초등학생때 부모님도 교직원이라서 같은 학교에 있었습니다.

 

당시 1층에 도서관이 있어서 자주 갔는데

도서관 가는 길목에서는 거의 항상 어떤 아저씨가 있었어요.

 

키도 어릴때봐도 엄~~~~청 컸습니다.

 

"형아야~ 나도 목마 태워주면 안돼요??"

 

이러면 그 큰키로 확 들어다가 목마도 태워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워낙 큰 키로 천장에 닿을듯말듯

 

그 이외에도 초등생 눈높이에 맞춰 장난도 같이 쳐주구요

 

부모님도 그 형에 대해서는 엄청 좋게 보시더라구요.

 

공익이라고 남는 시간에 놀고 널널하게 있는게 아니라 행정고시 시험도 준비하고 정말 부지런하더라고

출근도 열심히고 일도 그렇게 잘하더라 이러면서요

 

아쉽지만 저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제대해서 그 형한테 마지막으로 인사는 못했지만

공익에 안좋은 인식이 생길때쯤이면 다시 뒤새김질은 해봅니다..

병무청가면 속 뒤집어지거든요;;;;

 

이제 그 아찌도 결혼해서 잘하면 그때의 저만한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보면 얼마전같지만 시간이 꽤나 지나서.....



  • profile
    픔스      2016년은 비봉클럽의 해 2017.09.13 22:33
    병무청 공익은… 제가 그 자리에 있기도 하지만 참 불친절하죠. 요즘에는 좀 나아졌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에도 간간히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들어오는 걸 보면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 ?
    title: 파오후프레스핫 2017.09.13 22:37
    저는 군생활할때 기계 다루다가 목짤려 죽을뻔했는데 그 모습보면 치가떨려 좋은 말이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 profile
    픔스      2016년은 비봉클럽의 해 2017.09.13 22:40
    아이고…
    결국 공익이 욕 먹는 이유는 공익이 그럴 짓을 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2년 동안 밖에 있다는 것부터가 특혜인데 말이죠.
  • profile
    마아유 2017.09.13 23:12
    2년 밖에 있는게 특혜일까~요, 아니면 벌을 약하게 받는 걸까요? 어차피 몸 성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공익 옵니다.
    그리고, 지금 족쇄 자랑할 때가 아니라 현역 공익 면제 다 모아서 원기옥 모아도 모자라요.
  • profile
    픔스      2016년은 비봉클럽의 해 2017.09.13 23:24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요.
    현역 복무자 입장에서는 출퇴근 요소는 매우 크니까요. 그런데 성실하게 복무하는 것도 아니고 싸가지가 없다? 아니꼽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거죠.
    족쇄 자랑을 하려는 건 아닙니다. 저도 대체복무자로써 일부 공익들이 불친절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 또한 두 번이나 민원으로 계도 조치를 받았구요… 그만큼 사회복무요원이 불친절하다는 반증이 되겠지요.
    저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역 복무하는 것에 비해 부조리나 업무 강도, 자유도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많잖아요. 그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같이 일하는 공익들 얘기 들어보면 이 돈 받고 업무 보조(병무청, 중에서도 검사장은 특히 하루에 신검과 재검을 합해 수검자 약 200여명을 상대합니다)를 하는데 민원인들이 말을 잘 듣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답답해서 욱 하기도 한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역 복무자보다 고충이 심각한 것은 아니잖아요. 짜증날 수는 있겠지만요. 그런 점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 profile
    마아유 2017.09.13 23:44
    아...뭐 공익 불친절한거야 당연히 쉴드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친절하게 하고 싶단 생각이 들 수가 없을걸요.
    매일 남들이 하는 소리가 현역보다 편하다는 건데, 공익은 그만큼 몸이 불편해서 공익 간거거든요. 한 놈이라도 더 현역 보내려는 병무청이 얘 정상 복무 불가능하니 딴데 가라는데 어쩌자는 건지.
    마치 공익은 다들 정상인이랑 똑같은데 뭐 티도 안 나는 거 가지고 뺀 그런 취급인데, 고혈압 공익은 길 가다 쓰러지는 놈도 나옵니다. 저는 저체중으로 빠졌지만 심심하면 눈 앞이 새카매집니다. 정신병 공익이야 저도 우울증 겪는 사람으로서 말 더 하기도 싫고요. 우울증은 서류도 안 냈어요. 공익+정신병의 사회적인 인식이 어떤지를 아는데.
    그리고 현역이랑 마찬가지로 월급 "참" 많이 받고. 어디 가서 2년 설렁설렁 알바하면 못해도 경차라도 한 대 나오지 이건 뭐.
    원래 댓글은 자주 듣는 소리 여기서도 들어서 좀 짜증 섞였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1. 공익 겉보기보다 몸 안 좋다, 2. ОО보다 편하다는 게 아무런 위안이 안 된다. 이런 거에요.
    어릴 때 부모님이 너 크기 전에 통일해서 군대 안 가면 좋겠다 그랬는데, 통일은 무슨...

    물론 불친절한건 잘못 맞습니다. 착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은 마음껏 민원을 넣어주세요.
  • profile
    픔스      2016년은 비봉클럽의 해 2017.09.14 00:18
    저체중이면 재수없으면 불시 측정 후 현역으로 환원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정공은 집유·벌금·1년6월미만 공익과 마찬가지로 선발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린다는 썰이 있더군요. 아는 분이 정공이셔서 병무청에 관련 썰에 대해 문의 민원을 했더니 사실이라고 했다고… 복무지 추천 우선순위 5순위는 진짜 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신장체중도 순위에서 다소 밀리는 걸로 알고 있고… 1순위는 추첨에서 떨어진 25세 미만인(25세가 되면 다시 재검을 받아야 하므로→재검 후 바뀐 등급으로 적용되기 때문에)4급 대상이고 순차적으로 적용된다고 들었습니다만 저도 사회복무과에서 직접 들은 얘기는 아니고 공익갤이라든지 다른 소스에서 들은 거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공익이 몸이 불편한 건 맞습니다. 저도 기흉으로 대체복무중이거든요. 단지 강조하고 싶었던 건 현역보다는 복무 사정이 낫다 뿐이었지, 그것 때문에 공익을 매도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 발언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profile
    마아유 2017.09.14 00:30
    엥? 2차재검 끝나고 4급딱지 받아갔는데도 불시에 부르는 경우가 있나요?
    여름에 쪄서 체중이 왔다갔다할텐데...
  • profile
    픔스      2016년은 비봉클럽의 해 2017.09.14 00:40
    그렇다면 병역 기피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체중 감량을 하지 않았다면 불시 측정은 없을 겁니다. 아마도요…
    일단 작년에 소집해제하신 체중공익 선배 형은 자기는 복무 중에 그런 거 없었다고 하네요.
  • ?
    title: 파오후프레스핫 2017.09.14 00:44
    저도 뛰면 갑자기 다리에 힘풀려서 다리에 살이 깎여나간다거나
    영양 불균형인지 손톱마저도 이상하고 약하게 자라고
    거식증까지 있어서 20대 넘어서도 30키로대였던적 있었습니다.
    근데 군대 첫신검전에 다 완쾌시키고
    완쾌하고 어느정도 나아졌어도 4급나와서 100키로 넘는 거구 아는 형이랑 같이 햄최몇 원정 뛴거 생각나네요.
    공익도 조금만 노력하면 저도 갈수야 있었습니다.
    군의관이 저 보면서 혀를 차더라구요;;

    근데 친척중에 군대 제대로 간 사람이 저랑 저희형 뿐이고 나머지는 의무병, 공익....

    전혀 달라지는 점이 없어서 더 거부감이 들었던거는 사실입니다.
  • ?
    title: 파오후프레스핫 2017.09.14 00:39
    뭐.. 따지고보면 저 군생활은 그렇게 불만족은 아니었습니다.
    근무지, 훈련 거점이 천미터 넘는 산이라서 여름에 서늘하다못해 추운거는 좋았거든요
    덕분에 남들 잘 못할 키높이 눈에 파묻히기, 눈보라에 비니랑 귀도리 벗고 10초 버티다가 귀에 동상입고 머리위에 팥빙수 만들시등등..... 지나고보니까 즐긴것도 많았네요.
  • ?
    SST 2017.09.13 22:41
    그때는 병역인구 넘쳐서 공익만받아도 정상인 시절이였겠죠. 요즘 공익은 진짜 환자라...
  • ?
    title: 파오후프레스핫 2017.09.14 00:45
    맞는거같습니다.. 제가 지금 시선에서 봤을때는 몸은 지극히 정상으로 보여서요
  • profile
    title: 귀요미ヌテラ未来      정신건강이 최곱니다... 재미붇일만한게 없어요... 사는게 하루하루 버티는 지옥... 2017.09.13 23:29
    병무청 직원.... 불친절하고 무섭게 대해서 울고 싶었.....
    일부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는 분도 계셨지만 한손에 꼽네요...ㅂㄷㅂㄷ
  • profile
    이유제 2017.09.13 23:55
    정말 몸이불편해서 공익가는것만큼 멀쩡하니 구리게들어간 사람도 많아서 문제입니다
  • ?
    ohnada 2017.09.14 15:24
    현역도 검진 한바퀴 돌고 진단서 따올 돈이 없어서 병원가서 다 검사 받고 진단서 떼오면 공익갈 친구가 현역으로 오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몸안좋은 현역이 너무 많아요... 병무청 신검만 인정하고 그 신검을 세밀하게 하는게 정답일텐데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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