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일인데
길가에서 어떤아저시가 화물차에 발 걸치고 아스콘바닥에 누워있고.. 누가봐도 거실바닥에 누워서 소파에 발한쪽 올리고 자는 자세라 낮술하셨네 www하면서 지나가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해서 차돌려서 다시가보니 뒷통수에서 도마도가 나오고계셔서 신고했내요. 말도몬하시고 말귀도몬알아들으시고 도마도도 많이 나오고 최소 뇌진탕이상이신듯해요.
근데 시트콤마냥 순찰차지나가길래 통제요청차 불러세웠더니만 절보며 본인이 치신거에요? 이러길래 안에 사람있냐고 물어볼뻔했네요.
밥시간에 불러세워서 싫었나? 온갖잡새가 날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