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심심해서 추천받은거로 이거저거 뽑아봤습니다. 셀피 스퀘어 QX10, 셀피 출력용 앱 특성상 이미지를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줘야하는게 좀 짜증나긴합니다. 근데 요새 김프로 이것저것 해보는데 그거 연습용으로 괜찮네요.
근데 이게 자르는게 꽤나 힘듭니다. 인화지가 스티커 겸용이라 좀 두꺼운데다 커팅매트가 좀 이상하네요. 아버지 사무실에 문서 재단기가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들고와서 추가로 몇 장 더 뽑아서 잘라봐야겠습니다.
이번에 뽑은거 다 케이스에 끼워봤는데 좀.. 과하군요. 노트북에 뭐 붙이는걸 별로 안좋아하니 케이스에 붙이고 싶은데 케이스 상태가 깨지고 흠집나서 교체할 생각인지라 붙이지도 못하니 좀 이상하기도합니다. 이럴거면 왜 인화지로 뽑았냐고..
보증기간 끝난 씽크패드에 붙일까 싶다가도 가끔 Kernel-Power 41 문제나 블루스크린으로 픽픽 꺼지는거 생각하면 열불나서 꾸며주기도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