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애들도 많고, 애들에도 주의해야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고.
애들 픽업하려고 비상등 켜면서 맨 가의 차선을 계속 점유하고 줄지어 서 있는 차들. 가끔은 점유하는 차선이 두 개로 늘어나기도 하고.
그 행렬로 갑자기 끼어들어가겠다고 도로 한복판에 멈추는 차들, 그 행렬에서 갑자기 빠져나오는 차들.
도곡초를 한바퀴 둘러싼 블록은 정말 힘드네요.
대치동 학원들 돈도 많이 버는데, 거대 주차타워라도 세워주는게 도리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