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긴 연휴이니 아무리 '외출! 노!!'의 처지라지만 놀거리를 좀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들인 십수년 만의 '오랜만' 자작 NAS, Y700 3세대, 서브 노트북의 액정 교체(케이블이란 난제가 include 되어 있는), 뒤늦게 구입한 미니 노트북 들입니다만, 문제는 전 오늘 ZZZ 두어시간 하고는 고양이와 놀아주다 잠들어 버렸고 지금은 가볍게 잔을 비우고 있단 말이죠?
그래도 일단 자작 NAS를 위한 기본 셋업과 테스트는 해두었습니다. 뭐 일단은 잘 작동합니다! 보드와 구성품이 뭔가 이상하다 느끼신다면... 맞습니다. 이번은 바로 그 컨셉이거든요. 백업 NAS에는 어쩐지 헝그리함이 있어야 한다는 뭔가 전형적 클리셰 탓에.
여하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