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지른 것들은 살 이유가 있어서 샀냐 하면
사실 아니죠
노트북 폰 바꿔도 삶이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명목상으로는 뭔가 이유를 대며 사긴 했습니다
여차하면 감가 물며 팔면 되죠
그런데 차는 그러기엔 좀 번거로움이 많이 크죠
유지비도 문제지만 여차해서 사고 난다거나 주차라든지 혹은 무슨 정부 주택 지원 사업에서 자동차 소유로 인해 지원 자격이 안된다든지 회사에서 저놈 살만한가 보네 소리를 듣는다든지 등등...
근데 그냥 사고 싶네요
명목상으로 이유는 있는데
사실 그냥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