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해 벽두부터 감기라서 약 먹고 다녔는데
베트남 가니 감기 몸살 등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가끔 코막힘과 기침 등이 가끔 있긴 한데 그것도 나아가는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주 월요일 잠 설치고 거기에 이사할 집 돌아다닌 후 갑자기 설사가 생기네요.
먹은 건 음… 월요일 아침 사과+두유, 점심 미역국, 저녁 냉우동에 화요일도 아침 두유 점심 설렁탕 저녁 규동…
탈이 날 음식이 없는데… 설마 냉우동의 계란 때문인가라 하기엔 그것도 가열한 거라…
배는 안 아프고 몸이 몸살도 없고 횡달끼도 없곺그저 간간히 속이 꾸륵거리고 설사가 나니..
그러면 감기가 원인이라고 봐냐겠죠.
이런 건 인생 30년동안 처음이군요.
감기 오래가는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