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샀던 썰 듣고 시작하셨는데..
10대부터 20대초까지는 기골이 장대하셨던분이지만 30다가올때쯤해서 다이어트 엄청하셔서 뺀후에 결혼도 하시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저번에 광주가서 봤을때만해도 턱선에 뼈가 그대로 보일정도셨는데..(여자들은 보통 볼에 살 붙는편이니까 여전히 마른편이라 봐야)위고비를 하신다니..
들어보니까 키도 있고 예전에 한번 컸던 영향때문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떡대가 생기는바람에 (실지로 어깨는 아직도 넓긴해요..) 스트레스를 아직도 많이 받으신다네요.
그래도 그렇지 170/60이 위고비를 할정도인가 싶은데..
저렇게 평생 투쟁하는걸보고 있으니 역시 소아-청소년때 비만 안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그래도 90kg나오먼서 뺄생각도 안하는것보다는 그래도 말끔한데 뺄생각하는게 훨씬 나으시잖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