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 도착해서 서호 가려고, 버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고가 났었더랬죠.(상해 여행 2일차때 일)
누군가 BYD 진나라 트렁크 외판을 박았습니다.
'어딜감히 저장성에 왔으면, 저장지리차를 타야지! 광동성 차를 타고 왔어!'
농담이구요.
근데, 항주 오니까 지리차 정말 많네요. 버스도 거진 지리차...
지리네요.
참고로 소주랑 항주 모두 돌았는데, 항주 서호랑 주변부 돌아다니면서, 난생 처음으로 여기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주 부동산 얼마지?' 라고 생각이 들어, 친구한테 물어보니,
우리는 못살꺼야.
라던....
아, 인상깊었던건, 한국의 그 대학교 과잠있잖아요? 그거 중국도 있나봐요.
저장대 과잠 입고 돌아다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