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2시인데 그나마 가장 나은 라운지가 여기 하나 뿐인지 엄청 몰려 있어 콘센트 잡기가 어럽습니다.
밥은 뭐 딱 동남아시아 요리 뷔페 같은데 쌀국수 육수가 펄펄 끓는 게 인상적입니다.
다만 그 맛이 딱 한국의 미스 사이공 거기 맛과 거의 똑같은데 고수만 많이 넣은 차이?
와인과 맥주, 위스키와 보드카 등 양주 무제한이나 전 항공기 안에서 잠 자려고 나이트캡 정도로 조금 마셨는데...
저 레드와인 저거 드라이하면서도 살짝 단 맛이 있는 느낌이라 자다가 목이 말라 깰 거 같군요.
뭐 별 수 없는 것...
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