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재미가 없다고 생각이 든지도 오래됐습니다. 근데 좀 더 생각해보니, 재미가 있을만한 일을 한지가 오래됐더라고요.
전에는 게임이라도 하던 애니나 영화라도 보든 사진이라도 찍으러 나가던 취미생활이라는 걸 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런게 재미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냐면 그건 그거대로 아니고, 갈수록 일만 늘어나고 돈은 안되고 재미는 없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다고 해서 뭐가 나아지거나 해결되는건 아니라.. 이러다 갈 팔자인가 봅니다.
주말에라도 어디 근교라도 나가셔서 리프레쉬 하고 오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