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여권계에 번호 잘못되었다고 따로 연락 안하고 무시하면 될려나요...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 누가 하나증권 퇴직연금을 자산운용식으로 했는데 그거 알람이 계속 제 쪽으로 오네요.
연락해서 차단하긴 해야하는데..

Cj택배로 제번호 쓴분 다 반품 때렸더니 안쓰더라고요

시청 민원실로 전화해보니까 직원이 실수했을 것 같다고 하긴 하더군요.

일단 제 번호로 안오게 해달라 했습니다.

저도 왠지 이쪽에 한 표요..

재작년 말에 회선 하나 개통하고 한 달도 채 안 되서부터는, 갑자기 저는 가본 적도 없는 먼 지방의 택배 관련 문자가 자꾸 와서 몇 번이나 말을 했는데도, 택배사들에서는 본인들은 라벨에 적힌대로 처리하는 거라서 어쩔 수가 없다기에,

거꾸로 문자 받을 때마다 역추적해서 쇼핑몰에다가 따졌더니, 그 중의 한 곳에서, 알아 보겠다고 하더니 30분쯤 뒤에 전화를 했는데..

어떤 애 엄마가 애 자는데 초인종 울려서 깰까봐 무작위로 번호를 고른 게 제가 새로 받은 번호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연락처를 찾아서, 제대로 된 번호로 수정을 요청했더니 그런 이유로 거절했다면서, 자신들은 더 이상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기에, 그러면 피해자인 내가 직접 따질 테니, 전화 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그것도 개인 정보 보호법상 안 된다고 해서,

그러면 그 아지메한테 "한 번만 더 이딴 짓하면, 내가 어떻게 해서든지, 나한테 연락 오는 건 전부 다 수취 거부로 반품 시켜 버릴 테니까 알아서 하라"고 한 후에, 가능할 걸로 두어번 그렇게 했더니, 또다른 피해자를 물색했는지 그런 일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작년부터인가?는 이제 번호 바꾸려면 그 번호로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 곳들이 많아져서 그런 일이 거의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