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저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체로 말도 안 통한다고
그냥 영상처럼 적절한 대응과 적법한 절차가 답입니다.
시골에 저러 일이 비일비재하긴 한데
어차피 관리가 안되서 약간 농작물이나 수수료좀 받고
쓰라고 땅을 빌려주는 사람도 꽤 많아요.
관리 안되면 칡이 넘쳐나는 정글 되는거 순식간이라
문제 되는건 엄연히 쓰고 있는 땅을 침범해서 물리적 다툼까지 발전하는 경우죠.
국가 소유 땅이라도 개발이나 시설 설치하기 1년전에 다 이야기를 하러 오더군요.
대체로 순순히 물러나는 경우가 많아 딱히 문제되는건 못봤습니다만
허가없이 남의 땅을 쓴거 자체가 불법이라 그 결과물도 마음대로 할 수 있을줄 알았더니 별도의 재산으로 인정되어서 저런 복잡한 상황이 발생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