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 24도
미국 : 20도
루마니아 : 20도
체코 : 18.5도
덴마크 : 18.4도
이탈리아 : 17.3도
독일 : 17도
프랑스 : 16.8도
네덜란드 : 16도
영국 : 15.2도
일본 : 10도
일본의 경우 난방을 쌔게하지는 않는데 대신 뜨거운물로 목욕을 하다보니 급격한 온도차로 장년-노인분들이 급사하는 경우가 좀있다고 하네요 (얼마전 오겡기 데쓰까로 유명한 그 러브레터의 주인공분이 급사한 이유로 추측된다고)
저는 4계절 다 전부 벗은거기준 17도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문 닫아도 단일창이라 목재 건물도 아니고 튼튼한 콘크리트 맨션인데 외기랑 10도 차이로 수렴해서 겨울철 최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도쿄 기준 10도 정확해보입니다.
그렇다고 난방을 후끈하게 때면 온도차로 샷시에 파바박 물방울 결로 파티가 시작되고요.
그나마 에어컨 난방이라 공기를 사막으로 만들어서 저절로 결로가 덜하긴 합니다.
온수 공급 바닥 난방도 없고, 결국 공기를 덥히기보단 전기매트나 쿠션, 복사열로 은은하게 따스함을 느끼는 라디에이터가 잘 나갑니다. (바닥 난방 아주 드물게 있는 곳은 전기식이 대부분)
공기를 안 데우고 사막 만들지도 않고 후끈함을 느낄 수 있는 코타츠를 쓰는 이유도 알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