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에 발끝만 닿아본 경험으로 호환성 테스트로 썼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익스 싫고 크롬 싫어서 그냥 남은게 파폭이라

제 케이스이긴 한데 크롬이 한순간 확 무거워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대안으로 쓰기 시작한 파폭이 어느새 10년째...

ㅈㅓ가 인터넷 시작할 때는 크롬이 없어서...

관성으로 씁니다. 제 때에는 크롬이 없기도 했고요.

1.빠릅니다.예전에는 익스보다 빨랐고 지금은 크롬보다 빠르죠
2.애드온과 개조에서 훌륭합니다
3.구글이 지원은 해주지만 주도하는게 아니라 정보수집에 민감한 분들이 좋아하죠 ( 저는 별로 신경 안쓰지만 크롬은 너무 뒤가 구려보임 .크롬 시크릿탭이 정제된 정보를 구글에게 알려주는 용도로 운영되다가 발각된적도 있어요)

관성이 제일 크긴 한데 연동성은 떨어져도 탭 여러개 틀어놓을때 탭 관리가 편해서 좋습니다. 애드온도 짬밥이 있어서 부족하지 않고요, 프로필 백업복원이 쉽습니다.

전 모바일에서 주소표시줄에 아랫쪽으로 가는 메이저 브라우저가 파폭 뿐이라서요
어차피 다른 기능들은 다 비슷하다보니 한 두 가지 이유로 고르게 되더라구요

1. 가벼워서요.
-> 램 8GB 노트북에 크롬 돌리면 툭하면 그린스크린(VGA 메모리부족) 때문에 곪머리 앓았는데 해방되었습니다.

2. 빨라서요.
-> 빠릅니다. 이게 일반인터넷에서는 못 느끼지만, 명령을 보내고 받는데, 중간에 명령을 보내면 이거부터 로딩해줘요.

3. 군더더기 없어서요.
-> 반문의 여지가 있지만, 크로미움계열 브라우저들이 요즘 extension쪽이나 잡다한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우분투 깔면 젤 처음 깔려 있어서요

나름 가볍고 빠르고

뭣보다 파이어폭스 쓰던 환경 백업이 쉬워
파폭 20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1. 제가 인터넷 시작할땐 크롬이 없었ㅇ.....
2. 빠릅니다.
3.탭을 몇십개씩 열어야 하는 상황이 좀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크롬보다 램을 덜먹고 안정적입니다.

1. 거의 유일한 브라우저 엔진이 다른 브라우저
2. 빠릅니다.
3. 모든 소스코드 공개.

크롬이 구글 손 위에서 노는게 싫어요

크롬에서 애드블록이 곧 막혀서 애드블록 되는건 이제 파이어폭스밖엔

제가 파폭쓰다 뭔 이상한 뻑나면 크롬쓰고 왔다갔다 하다가 크롬 쓰고 있는데 매니페스트v3 때문에 다시 파폭 넘어갈 예정입니다

크롬 GPU 가속이 많이 개판입니다...
지포스는 덜한데, 라데온이나 인텔 GPU 세대좀 지났다 싶으면
버그고치기 싫다고 블랙리스트에 넣고 가속 꺼버립니다..

그렇다고 현세대도 마냥 가속이 버그없이 잘되는거도 아니고
구형 시스템에서 그거랑 싸우다 빡쳐서 파폭에 정착했습니다.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userchrome 손볼줄 알면 무한정 커스텀 가능하죠.

구글로부터 사회적 거리 지킬때 사용합니다.(구글로그인 안함)
그리고 가볍고 빨라요.

별생각 없이 쓰다가 어느순간 크롬이 떡상해서 넘어갈까 했는데
크롬이 너무 무거워서 여전히 파폭위주 사용합니다

사소한건데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새 탭 열기(빈 탭 공간에서) 이거에 나무 익숙해져버렸어요.

불여우가 귀엽죠?

저는 파폭을 쓰진 않지만, 윗 댓글들 중에 이미 언급된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더 자유롭다는 점에서 파폭을 좋아하시는 붅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CSS를 직접 수정해서 원하는 탭 모양, 창 투명 효과 등을 구사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여러 브라우저를 거치다 파폭에 정착했습니다. 확장 프로그램 대부분이 크롬 아니면 파폭만 지원했는데 크로미움 계열을 쓰기 싫어서 파폭 밖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저는 10년쯤 전에, 크롬은 무겁고, 다른 브라우저들은 제스쳐 지원이 잘 안 되거나, 무엇보다 추가 기능 지원이 부족해서 파폭을 3년 정도? 쓰다가, 그 다음부터 퀀탐 엔진인가?로 바뀌면서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창이 멋대로 닫혀 버리고 복구도 안 되는 문제로, 다시 이것 저것 쓰다가 웨일을 초창기부터 쓰고 있는데..

이 넘의 웨일도 두어달 전부터 가끔씩 열어놓은 창들이 흔적도 없이 증발하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작진?에게 문의를 했더니 "너만 그런 거 아녀? 금시초문인디? 어떤 상황에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말혀봐"라는 답장을 받았는데.. 그게 어느 하나, 딱 정해진 상황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갑자기 그런 거라서 벙어리 냉가슴만 앓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잠수함 패치개 되었는지 문제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불여우를 쓰는 이유는, 이젠 창이 뻗어 버리는 문제는 없는 것 같고, 아직도 추가 기능이 강력한 게 많은 데다가, 동기화 기능이 가장 나아서 쓰고 있네요.

20여년이 가까워오는 관성이요...

귀여운 불여우 사랑해주세요

제가 파폭쓰는 이유는 트리스타일탭 딱 하나입니다. 이거만 아니면 때려치고 크롬쓸거같아요

몇 년 전부터 한밤의 여우랑 지내고 있는데,
노란 공보다 귀여워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XUL 확장프로그램 죽었어도 아직 씹고뜯고맛보고즐기는데 파폭만한 물건이 없습니다.
userchrome UI개조+vimfx 키바인딩+arkenfox/RFP+tree style tab+container tab 등등..
크로미움은 색깔도 원하는대로 제대로 바꾸기 힘들죠

크롬은 간혹 미친듯이 엔당과 충돌로 블루 스크린 띄우거나 또는 구글 정보수집 때문에 좀 꺼려지긴합니다.
지들이 1인자라고 막 가더군요

제가 파폭 쓰는 이유는.. 익숙해서입니다.
20년째 쓰다보니 모바일도 주 브라우저로 쓰게 되네요.

모바일 버전 확장 기능이 꽤 강력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에서는 비발디를 쓰고 있네요.

저는 유저에이전트에서 like gecko가 아닌 gecko라고 명시되는 부분에서 굉장한 포스를 느꼈읍니다. 엔진이 겍코니까 당연한 얘기이지만 '난 다른것들과 달라!'하는게 강렬하게 느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