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달러 짜리랑 7달러 짜리랑 샀는데
재밌는건 둘이 가격차이가 난다고 퀄리티 차이도 약간 있습니다.
근데 구색맞추기로는 정말 딱이네요.
다만 오래 오래 쓰는건 안될거 같고, 타로카드 입문용으로 파는 7천원~1만원대 제품 퀄리티 급입니다.
이건 1-2달러 짜리... 퀄리티가 뭐랄까 정품대비 해상도 엄청 적은 느낌? 아마 원본 이미지 고급 스캐너로 스캔 떠서 복사한 느낌..
가까이 보면 퀄리티 차이가 나지만
멀리서 보거나 하면 모릅니다.
1-2달러 카드도 종종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라이센스를 받은건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제조원 찍혀있는게... ㅎㄷㄷ
다음은 7달러짜리..
이건 인쇄품질가지고 뭐라 할 정도까진 아닙니다. 정품 같고 (아마 정품 자체가 싼거 아닐까 싶은데...)
다만 카드를 비닐 포장 했는데도 불구하고, 비닐이 살짝 오염이 있으며, 카드 모서리 까임이 있었습니다. 비닐포장 할때 카드 까임 신경 안쓰나봐요.
암튼 80장이나 되기 때문에, 가성비 최고로 만족 스럽네요.
암튼 정리하자면
2달러 짜리 : 종이품질 오래 못 쓰는 내구도+인쇄품질(낮은 해상도 이미지)
7달러 짜리 : 괜찮은 인쇄품질 but 종이품질 오래 못 씀
둘 다 공통점이라면 메뉴얼이 없습니다..(...) (원래 오라클 카드 사면 카드가 주는 느낌으로 이빨 턴다지만 그래도 메뉴얼 하나는...)
마지막으로 작년 불교박람회에서 품절나서 못 구한 고양이 목탁 재고가 있길래 샀습니다. 아니 작년에 불교박람회 직후, 테무에서도 재고가 없었습니다. (그 많은 중국 물량을 한국이 다 뺏어온건가...)
제조원 주소가 인상적이라 찍었습니다. 무려 화웨이로드라니... 저장성 화웨이 길..
고양이 목탁은 귀엽습니다.
소리도 잘나요...
고양이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