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실 저 리테일 (이라 쓰고 B2B라 뜻을 알고 있던 멍청한 사람)
이라 잘못 뜻을 이해한 삼성 PM SSD는 당연히 완제품에서 때다 파는거는 알고있습니다.
다만 판매처에서 구매한 제품들이 사용시간을 4시간 이상 못해도 5시간 정도 사용시간을 새 제품으로 생각하고
이 이상 사용시간 찍힌 SSD를 받아본적 없다보니
10시간에 500기가 쓰기는 뭔가 좀 많이 갈군거같다 싶어 반품해달라 요구했던거였죠.
근데 반품을 할려면 판매처에서 씰이 뜯기고 사용했으면 이미 반품이 불가능 하다는데..
512gb 그냥 단순 저장용으로 산거니까 왠만큼 PM SSD 사봤으니 잘 안죽어서 쓰긴 써야겠죠
물론 어디에 쓰냐면 디자인 저장용이긴합니다.
그리고 와콤 타블렛까지 샀거든요
타블렛 가격이 심각하죠? 와콤이니까 그렇습니다.
만약 그림그리는 것에 취미를 두고 싶으면 차라리 휴이온이나 XP-PEN 사십쇼
근데 저는 와콤밖에 안 써봐서 다른 제품에 익숙해지기 귀찮아 그냥 와콤 샀습니다.
5년된 신티크 프로 24 가 베젤 오지게 크고 크기는 거진 32인치급 모니터라서 위치 옴기고 놓을 자리가 애매했거든요.
와콤은... 저정도 가격이면 델처럼 IPC Black 박아넣어 팔아도 마진이 참 많이 남을거같은데 말이죠.
받고 설치한 체험 낙서
써보니까 확실히 와콤 프로펜 3 튜닝성이 좋긴합니다.
근데 기존 와콤과 차별점이 뭐냐 하면 없습니다. 120hz 정도야뭐... 버벅이는 포토샵따위 120hz고 나발이고 모르겠어요
마우스 움직이는거는 체감되지만요.
근데 분명 프로라인 모델 치곤 명도가 살짝 제가 쓰던 프로24 보다 떨어집니다.
결론은 이제 쓴만큼 또 벌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