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가는데, 쏘카로 차를 빌려서 온 가족이 갔습니다.
운전하는 모습을 생전 처음봤는데, 계속 운전을 어디서 많이 한 듯한 솜씨라며
계속 뭐라 했다고 하는군요.
쏘카 VIP인데요... 쏘카+그린카 하면 만 키로는 넘을듯 한데...
근데, 토레스를 빌려서 갔는데, 엄니가 왜이렇게 성질 급하게 출발하냐고 하더라구요.
토레스가 스탑&고 켜져있고, 엑셀 감이 초반에 몰려 있어서 엄청 툭! 튀어 나갈수 밖에 없어서, 나중에는 출발하는 노하우가 생겼지만요.
암튼 전기차를 빌리고 싶었으나 (아이오닉5, 니로플러스) 가족 일정을 늦게 알려줘서 내연기관 탔는데
쏘카 토레스 차 관리 개판이라, 엔진 시동만 켜면, 글로브 박스 쪽에서 딱딱딱딱딱 소리가 엄청 나서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조심히 운전했네요.
쏘카에서 얼른 캐스퍼 ev 들여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