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서는 쫄강이라고 부르는데.
한자로는 산사나무 열매는 산사자.
순우리말로는 아가위
북한에서는 찔광나무라고 부른다네요.
뭐이리 복잡하지...
중국 쫄강은 울나라꺼보다 2~3배 더커서 당을 입혀
빙당호로 (탕후루) 로 만들어 먹는다네요.
무협드라마 보다 항상 궁금했는데 궁금증 해결 !
대충 아이가 손가락 들고 아하 하는짤.
맛은 단맛이 없고 약간 신맛에 부스러지는 아삭한 맛이 나며.
씨앗이 많아 귀찮습니다.
간식겸 그냥 먹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울나라도 후라이팬에 설탕넣고 같이 쪼려 달달하게 먹기도 합니다.
약용식물이라 대충 소화를 돕고 고혈압 그리고 심장에 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