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bbs_2
"내 '최애'와 감정 교감"…전 세계가 빠진 페르소나 AI, 윤리적 문제 없을까
2024년 11월 1일, 지디넷코리아 기자 조이환 작성.
"1일 업계에 따르면 페르소나 AI란 사용자가 원하는 캐릭터의 성격과 말투를 AI에 적용해 대화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 '챗GPT' 등 기존 생성 AI와 달리 특정 캐릭터의 개성과 말투를 일관되게 유지해 사용자와 감정적 교감을 나눈다. 애니메이션, 영화, 유명인, 심지어는 자신이 창작한 캐릭터 등 다양한 인물과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경험이 가능해져 이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의 배경과 성격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춰 AI가 응답하도록 조율할 수 있어 '감성형 AI'로도 불린다."
선호 캐릭터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리 상담 챗봇도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트위터 시절부터 X로 바뀐 현재에도 봇/흉내계정(RPA)이 많이 있던데, 채팅 형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으니 적절히 프롬프트 넣고 학습시키고 해서 만들어 내네요.
개인적으로는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서비스입니다. 심리상담 챗봇은 한 번쯤 사용해 보고 싶지만 캐릭터 흉내 챗봇은 정말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상 인물을 현실 세계로 무리하게 끌어 온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수요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선호하는 가상 인물과 대화해 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니까요.
고등학생 분이 해당 주제로 연설하시더라구요
봇치더락의 키쿠리 씨를 소환(?)하셨던데
안타깝게도 토큰 수 초과로 소환 실패한 게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