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9시 20분쯤인가
콰콰쾅하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있다가. 와이프가 아파트 입구 난장판 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몇몇사람들이 나와있더군요.
일정한 간격으로 있던 불법주차 방지용 화분이 다 밀려서 저앞에 몰려있습니다.
원인 차량
운전자는 아주머니.
옆에서 들어보니
본인이 오늘 몸상태가 안좋은데, 차끌고 나왔다가 그런것 같다면서 그러시네요.
돌아서 나갈려고하셨는지;
아파트 한바퀴 돌면서 이리저리 차 몇대를 글고 박고하셨네요.
옆에도 긁히고.
후진하시다가 박으시고
피해 차량이 4~5대정도
첫째 친구엄마들이랑 잠시 애들이 저녁에 놀이터간다고해서 나갔느데
어떤차가 화단 들이 받고 범퍼 찢어진상태로 질질 아파트 안쪽으로 간다고 했는데
이 사단이 나버렸네요..
음
더 웃긴건.. 모닝 아주머니는 저희 아파트 단지 주민이 아니였습니다.
옆 블럭 다른 단지 주민같았습니다.
허허;
암튼.. 피곤하건 뭐건 할땐 그냥 차 두고나가는게 좋습니다.
본인한테나 남한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