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시부터 90분동안 900kal 조지고 하루를 시작했더니
탈진상태에 돌입..2시간이 지나도 심박은 정상으로 안돌아오고 80-90유지되니까 더워서에 땀 질질나고(10월에 에어콘 킨 업장이나 교통수단은 하나도 없으니)만사가 힘들더라구요
10시에 치과 예약이고 9시에 내과 내약이라 잽싸게 씻고 면도 하다가
입술 아래를 제대로 베어버렸는데 깊게 베었는지 기미제거용으로 먹는 혈우병환자용 지혈제를 먹은 상태인데도 계속 도로 터져서 피가나더군요(저건 12시간후 사진..)
그래도 10시간쯤 지나니까 대충 회복되서
저녁운동까지해서 시간으로 뭉겠더니만
기록이 몇개 따졌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침에 조깅 한시간 조지고 상쾌한 하루!는 구라같아요...일하는 내내 반죽어있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