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잔뜩 사러 나온김에
종로에 냉면집 많으니,근처 유명집이나 가볼까 했는데요
아차...
어짜피 전 냉면은 다 맛있으니 다른집가야겠습니다...
그래서 온 다른 집
둘다 시켜봤습니다.
회냉면은 비빔이랑 가격이 같길래 별볼일 없을거같아 안시킴
국물이 묘한 맛이 먼저 나는데,이 맛은 뭐지 싶었습니다.
면은 평범
저번에 갔던 함맹집 같이 특이하거나 뛰어나다는 느낌은 안들고 결이 평범한 기계면과 비슷합니다
비냉은 소스도 평범했습니다.
비냉만 치면 동네 냉면집에서 먹어도 되겠다 싶은 정도??
그런데 육수가 정체가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육수잔을 마시다가 아 버섯이구나 하는 힌트를 얻었습니다.물냉은 묘해서 또 먹고 싶었어요
뭐 말은 이렇게 해도 냉면 카테고리는 다 좋아하기때문에 남기거나 버리진 않았어요
그래도 함흥이라고 비냉만 시켰으면 돈(15,000)아까웠을듯..이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