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2000일의 기억 전시회가 용산역 근처에서 열려 다녀왔습니다.
닉값을 하려면 빠질 수 없는 이벤트니까요.
전시 공간은 꽤 큰 편...
전시회는 상당히 알찬 편입니다.
캐릭터 설정화, 원화, 콘티, 영상 등을 보며 6년이 넘은 추억을 돌아보기에 적절해요.
퇴물(?)인데 이정도 정성이라니 의외네요.
다만 좀 아쉽다면 저걸 정리한 팜플렛이나 도록, 그리고 굿즈 등을 판다면 전 바로 샀을 거 같은데 없더군요.
저 전시물을 그대로 인쇄한 포스터나 테피스트리 같은 굿즈 말이죠.
자.. 그럼 밥이나 먹고 돌아가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