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반팔로는 버틸 수가 없어서 긴팔을 꺼내고, 이제는 24년에 다시 볼 일이 없겠다 싶어서 창문형 에어컨 뒤의 창문도 닫아뒀습니다. 그러면서 호스가 빠져버려 내년에 다시 켤려면 귀찮은 작업이 필요하겠지만요.
올해 한파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 양심 있으면 한파같은 소리는 하지 말아라 지구 운영자 이러고 있었는데요.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걸 보니 정말 한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더위를 피해서 강원도에 가서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겨울은 겨울대로 춥다면 그냥 서울에서 개겨야겠어요.
짤은 뭔지 모르겠고 그냥 개추라고 검색하니까 나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