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비오고 비오기전 저는 삽질 한 것도 있지만 결국 바보짓을 했네요.
사건은 지난주 목요일 오후때 일 입니다.
앞 전에 동네 이웃분이 컴퓨터 주셔서 받게 되었는데 이걸 쓰겠다고 물 세척하고 말리고 조립해서 세컨으로 두려고 생각 했는데ᆢ
이게 어이가 없는일이 시작 되였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다하고 파일 복사까지 다되서 리부팅 되는데 갑자기 블루 스크린 뜹니다?
어 뭐지. 하는데 ahci 관해서 오류 뿜길레 단순히 케이블 문제 이겠구나. 생각하고 사타 케이블 교체 하고 다시 윈도우 11 설치 했습니다.
어? 또 블루 스크린 뜹니다.
뭐지? 하드 디스크 1테라 4개 장착된게 화근 인가 싶어서 또 하드 디스크를 4개 제거 했습니다.
그리하여 1테라 하드 디스크를 제거하고 윈도우 11 설치 하는데 안됩니다.
시간도 늦었고 졸려서 자고 일어났습니다.
일요일은 다시 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피곤해서 미루다가 어제 시도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ssd하드와 1테라 하드 4개 다시 장착하고 사타 케이블 바꾸고 윈도우 11 설치 하는데 또 안되더군요.
랜선 꽃아서 그런가 싶어서 랜선 뽑고 윈도우 다시 설치 하였는데...
설치가 됍니다?! 어 뭐지 이 기분은 4일동안 사타 케이블이며 메모리며 별짓을 다하고 윈도우 설치 못한거를 그제서야 해결이 되였네요... 혹시나 모르니까 윈도우 설치 다 된김에 랜선을 꼽으니 블루 스크린 뜨더군요.
다시 봅으니 정상적으로 윈도우 진입도 되고 화면도 출력 된거 보니...
보드랜선을 뽑고 윈도우를 재설치하니 역시나 보드 랜이 문제로 결정타로 짓고 마무리 하게 되였습니다...
4일동안 저는 8가지 방법을 동원 했지만... 정작 보드랜 때문에 무슨짓을 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램 문제인줄 알고 램을 4개중 2개끼우기 시작해서 그래픽카드 교체까지 ㅠㅠ...
이런걸 뭐라 해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M4A87TD/USB3 널 잊질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