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설악산 소공원-공룡능선-대청봉-천당폭포-소공원으로 계획중입니다.
지난달에 소백산 20.2km, 가야산 13.4km을 다녀봤는데
사진찍겠다고 카메라에 삼각대까지 들고 식수 같은 식량까지 합치면 10kg정도 들고녀서 그런지
올라갈때도 체력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하산할때 무릎에 하중부하가 꽤나 느껴지더군요
설악산 공룡능성은 법정탐방로 중 최고 난이도로 유명하고
거기에 대청봉까지 찍고 내려오려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력 보존과 아무래도 원활한 하산과 무릎보호를 위해서 등산스틱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가성비 좋은, 괜찮은 제품을 추천받고 싶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데카트론에서 두번째로 싼 스틱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서 찍먹해보기 좋다고 듣긴 했는 데 그것도 확실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