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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4.08.07 21:17

시끄러워야 안전하다

 

1.jpg

급제동할때 룸미러 사이드 확인하고 밟지는 않는것 같습니다만..

 

*저 용도로 쓰라고 만든 물건이 경적이고, 오토바이도 당연히 경적 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10531n40442 - [뉴스+]비행기보다 시끄러운 오토바이 경적…유통합법, 사용불법

 

https://youtu.be/ulmICQBtIY0?si=HZuIGdnYGHJADSHW - Mumbai(Honking Capital of India) - Honk More Wait More

https://youtu.be/TLhGyksrlgQ?si=Reba5QM2kp46-Q6L - Could You Handle This Traffic? | Delhi's Craziest Junction

인도는 소리만 들으면 꽤 안전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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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8.07 21:26
    이글 보고 남산타워를 rock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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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카 2024.08.07 21:34
    사각지대 타령하기전에 차간주행부터 하지말아야지..... 바이크가 백날 시끄러워봐야 창문닫고있으면 안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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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4.08.07 21:41
    시끄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본인의 우렁찬 목청을 활용하지 아니한 아쎄이는
    기열찐빠 참새와 다를바가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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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제트세대 2024.08.07 21:51
    그래서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에 쩌렁쩌렁하게 울리게 음악을 틀어놓고 온 동네가 울리게 배기음을 튜닝해놓는군요?
    터널 지날땐 울리는 배기음소리에 정신없게 만들고? 대충 지 살자고 남 죽이자는 뜻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1:59
    제가 뭐 신호위반이라든지 과속이라든지 흔히 배달노동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이런 교통법규 위반 관련 내용이면 실제로 그 비율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게 맞고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글쎄 지금 밖에 나가서 스피커 달리고 규정위반 배기튜닝 되어있는 바이크의 개체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지금 나가서 세어 보시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주장은 못 할텐데요.
  • profile
    엠제트세대 2024.08.07 23:28
    영상캡쳐상에서 (자동차)운전자들이 주의를 잘 살쳐야 되지만 안본다던지
    도로교통상황은 말해뭐한다던지

    이미 영상의 분은 바이크 외적인 요인들을 위험요소로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역시 바이크에 대해 느끼는 부분을 충분히 극단적으로 주장할 수 있습니다.

    비단 배달부들만 말하는건 아니죠
    도로상에서도 자동차야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일부 운전자가 난폭한 운전을 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하지만
    투어, 일상용 바이크 등 뭐라 칭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차량 앞에서 급차선 변경, 신호대기중인 차사이 비집고 들어가기 등을 많이 경험하기 때문에 저 역시 제 입장으로 주장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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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24.08.09 08:18
    그 울리는 배기음으로 오히려 오토바이 위치를 모를 정도죠. 오토바이가 있기는 하다. 그런데 어디쯤인지는 시끄러워서 몰?루.
    (105dB은 선넘었죠.)
    그리고 조용한 바이크가 안보이는 건 대체로 칼치기 때문인데 말이죠.
    저도 야간근무 마치고 퇴근할 때 어디선가 틈새에서 쌔앵 튀어나오는 오토바이 님들 때문에 놀라는데 말이죠.
    (심지어 중앙선 넘어서까지 추월하시는 분들까지. ㄷㄷㄷ)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1:52
    소음에 대한 문제는 사륜차 - 이륜차 문제가 아니라, 이륜차 - 보행자 사이의 문제, 특히 좁고 인파가 몰리는 골목길에서 적용되는 주장으로써, 동일 환경에서의 사륜차 - 보행자 사이에서도 흔히 적용되고는 하는.. 뭐 그런 사안입니다.

    뭐 애초에 사륜차에서는 이륜차 소리가 들리지가 않는게 맞기에 해당 유튜버의 발언은 옳은 주장은 아니고, 그와는 별개로 사륜차 운전자가 이륜차 운전자를 상대로 알게 모르게 어느 정도의 난폭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틀리지 않아 보이며, Lane Splitting은 법적 기준이 마련되는게 옳다봅니다.

    무엇보다도 경적도 마찬가지로 시끄럽고, 용도에 맞게 쓰다가 시비 털려본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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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라이트 2024.08.07 22:06
    차간주행 한국에서는 불법 아닌가요? 신고해서 티켓 날려줬다는 후기가 종종 보이던데...

    뭐 전기차도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느정도"의 소음을 인위적으로 만들도록 하니까 약간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모터싸이클은 대부분 전기차의 가상사운드 이상의 배기음이 나고 있고..

    "어느정도" 수준을 넘어서는 배기음은 보행자가 이륜차를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귀에 이어폰 꼽고 다니는 사람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라는건 " 스피커 달리고 규정위반 배기튜닝 되어있는 바이크의 개체수 비율"을 세어보라고 하실만한게...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식이면 바이크 경적도 못들을 정도로 극단적인 노이즈캔슬링에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보행자의 비율도 따져봐야죠.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2:12
    이륜차 소음에 대해서는, 그 어느 정도에 대래 이미 충분히 법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나요? 애초에 그거 넘어서면 불법이죠. 뭐 안 걸린다 어쩐다 하지만 결국 다 신고당해서 원복명령 떨어지는거 보면 통제가 안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정말 누가봐도 시끄러운 소수의 차량을 제외하면 절대다수의 이륜차는 그 규정을 충족하고 있으며, 물론 그 법적 기준마저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걸 조율하기 위해 있는게 법이라고 봅니다.

    노캔이나 에어팟류 착용 보행자, 혹은 '스몸비' 라고 일컫어지는 뭐 그런 류의 위험한 보행자에 대해서는... 이건 개인적인 주관이 뭐 들어간 부분인건 인정하는데, 완전 순정 렌탈차로 대학가 근처에서 배달일 6개월 정도 해보니까... 이게 확실히 와닿더라구요. 애초에 오토바이 배기튜닝은 비용부터가 상당히 많이 나가는 부분이라, 위험의식이 크지 않고 모두가 하나씩 갖고있는 뭐 그런 이어폰을 끼고 위험하게 보행하는 보행자에 비해서는 명백하게 접근성이 높지 않아요. 스피커 장착? 마찬가지로 비용 많이 깨지고, 되있는 차를 본적이 드문데.

    주행중 차간은 확실히 불법 맞고, 권장할만한 행위도 아닙니다.
  • profile
    야생감귤 2024.08.07 22:21
    법 이전에 뭔가가 더 와야하지 않나요. 상식 도덕 교양같은 것들 말이죠..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2:22
    그쵸. 매우 당연하겠지만 이륜차 운행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지켜야 하는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뭐 필수까지는 아닌, 그렇기에 어느 정도는 희생될 수도 있지만, 적정 선 안에서 희생되어야만 하는, 그런 개념들이죠.

    그 법을 지키고자 하는 태도가 상식과 교양, 그리고 도덕의 일종이죠.
  • profile
    야생감귤 2024.08.07 22:46
    상식 도덕 교양이 희생될 수 있고 , 적당히 희생되어야만 한다고 말씀하신게 맞나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2:47
    네 맞습니다.

    그니까.. 어쩔수 없는 사회적 현상인거죠 뭐... 이상적인 세상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모두가 다 완벽하게 100% 도덕과 교양을 지켜가며 살수는 없고, 실제로 어느 정도 희생되는 부분이 틀림없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는 균형을 이루고 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 법이 있는게 아니었나요. 이게 틀린 말이라 생각하신다면 뭐...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제 의견은 여기까지 입니다. 더이상 바뀔 것도 없네요. 굳이 차량 소음에 관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주제에서 마찬가지고, 저는 어쨌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지켜가면서 살거고, 그렇지만 이를 100% 준수하지는 못 할 것이며, 이는 모두가 그렇습니다. 또한 그걸 어기는 사람들을 본다면 저 역시 불쾌하겠지만, 그들을 100% 통제하는 방법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이를 통제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피해를 볼 것이니, 납득하며 살되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현저하게 피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밸런스를 법이 잡아주는 거죠. 이견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 profile
    야생감귤 2024.08.07 23:12
    상식 도덕 교양을 [이익?을 위해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무시해가며 살겠다. 어차피 모두 그렇게 산다.

    이렇게 읽으면 맞는걸까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3:16
    그저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인의 견해를 표출한 내용에 불과한 글에, 해석까지 정해드려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읽고 싶은 대로 읽으시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반면 그렇게 해석하신 내용이 글쓴이의 의도와 목적에는 항상 부합하지 않겠죠. 사회적인 흐름에 대해 논하고 있는 본인의 댓글이 '도덕을 무시해가면서 살아도 된다' 라는 주장으로 읽히신다면.. 뭐 이건 저도 할 말이 없네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태어나서 본인은 단 한번도 그렇게 행동한 적이 없는지. 모든 도덕수칙을 준수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그것을 준수하려 '노력' 할 뿐. 그 노력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죠.

    이륜차 소음 관련된 글에서 철학적 컨텐츠까지 주제의 확장이 너무 과하게 진행되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 그리고 인도 말씀하셨는데, 저 정도로 심각하게 열악한 도로교통 체계 속에서도 도로가 기능을 하는 이유는 경적 때문이라는 견해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통환경 대비 안전성'은 높은게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Trade-off 관계로써 소음 문제가 대두되긴 했지만..
  • profile
    야생감귤 2024.08.07 23:18
    ㅎ 알겠습니다. 다만 법 이외에 그 어떤 규범도 없는 사회는 어떤 모습이 되는가, 본인이 그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는 꼭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인도 이야기는 영상을 안보셨나 보네요 소음은 인도에서조차 문제가 됩니다. 시끄러워서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https://www.forbesindia.com/blog/infrastructure/dont-honk-ok-please-quieter-roads-can-make-them-safer-too/ - Don't honk, ok please: Quieter roads can make them safer too , Forbes india
  • profile
    스프라이트 2024.08.07 22:32
    당연히 법적 기준이 있죠.
    차간주행도 법적 기준이 있을거고요.

    또 예를들어...
    K5가 과학차 소리를 들었던게 전체 K5 판매량대비 양카(?)의 비율을 통계학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해서 만들어진 밈이 아니라 그냥 각자의 생활에서 이런저런 사례를 보고 듣고 하다보니 그런 이미지가 생긴것처럼

    일반적인(?) 운전자들은 도로에서 위험천만한 곡예주행을 하는 바이커들이 기억에 남기 마련이고
    일반적인(?) 바이커들은 도로에서 본인의 바이크를 인지하지 못하고 갑자기 위험스럽게 차량이 끼어들거나 하는 기억이 남기 마련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소음부분에서도 정상적인 이륜차보다는 굉음을 내며 다니는 이륜차가 상대적으로 기억에 남게 되겠죠.

    저도 운전하며 신호대기할때 제 앞에서 "차선 한가운데에서 정석대로 신호대기하는 바이크"를 보면 어?? 왜 차간주행해서 앞으로 안가지? 할때가 있어요. 앞의 바이크는 법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정석대로 신호대기를 하고 있음에도 말이예요.

    신호대기 하는 뒷차입장에서는 바이크가 차간주행해서 앞으로 빠져주면 그만큼 줄이 줄어드니까
    저부터도 은근히 그런걸 바라는거죠.

    근데 또 내가 신호대기 하는데 뒤에 있던 바이크가 차간주행을 하며 내 옆을 스쳐 아슬아슬하게 앞으로 나간다? 그럼 또 "저저저저저 저런 고오오오얀!!!!! 위험천만하게 곡예주행을 하는구나아아아!!!!!" 하게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원래 운전이라는게 '나'보다 빨리달리면 "폭주족 미ㅊㄴ" 나보다 천천히가면 "답답한ㄴ"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ㅎㅎ;;;

    이어폰 쓰는 사람들은 또 그럴거예요. 밖에 나가면 각종 소음때문에 그냥저냥한 볼륨이나 노캔수준으로는 안된다고

    다 각자의 시각에서만 생각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2:33
    이렇게 보니까 충분히 납득이 되네요. 결국 뭐 사람은 이기주의적인 생물인 것이고 거기에 따른 편향이 틀림없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글 참 잘 쓰시는 것 같아요.
  • profile
    유카 2024.08.07 22:21
    불법 맞습니다. 다만 처리담당자에따라 과태료줄지 경고장줄지의 차이는 있습니다.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4.08.07 21:57
    이륜차 오우너로서 할 말은 하나입니다.

    뭘 해도 사륜차는 저를 처박으러 올 겁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24.08.07 21:59
    가만히 서있어도 박는데...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4.08.07 22:15
    하긴, 제 사고사례 2번은 모두 정체 중 뒷빵이었네요
  • profile
    wjdgowns77      유령회원 정해준입니다. admin@nonaver.com 2024.08.07 22:05
    25톤 덤프 앞에서는 감히 무서워서 빵소리도 못할 차들이 오토바이나 전킥은 만만하니까 위협운전 하는거죠.
    솔직히 저런 생각하고 배기(주행)소음 키우는게 바람직한 일도 아니고 솔직히 효과는 없을거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닙니다.
    그냥 블박으로 찍어서 위협운전으로 금융치료 하는게 제일 효과적이라는 생각입니다.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4.08.07 22:15
    몇 달 전에 어처구니 없는 사례를 겪었는데, 옆차선에서 속도를 줄이며 급차선변경을 한 SUV였거든요. 마침 신호가 바뀌고 가속하는 타이밍이라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했는데, 신고하니까 뭐 처벌 규정이 없다면서 넘어갔습니다.
  • ?
    title: 병약한툴라 2024.08.07 22:15
    잘 다니는 라이더도 있지만.
    딸배도 많습니다.
  • profile
    title: 몰?루오쿠소라아야네      자, 부탁드립니다! 2024.08.07 22:22
    사실 저도 할 말은 많지만 수게감이 될 수 있기에 메모장에다가 적는 걸로 하겠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린네      꿈같은 세계가 그곳에 있다면, 나는 아직 나아갈 거야 2024.08.07 22:29
    아파트 단지 외곽쪽 동에 살면서 바깥도로가 동네 도로치고 꽤 넓다는 이유로 새벽에 도로에서 제정신 아닌 인간들을 지난 12년간 보아온 사람으로써 말할 건 많은데 많이 하지는 않겠습니다.

    주간 동네도로면 어느정도 논리가 타당하다 하겠는데, 야간엔... 105dB는 충분한 기준이 아닌거같아요. 저런도로면 완전히 논리 자체가 글러먹었구요.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4.08.07 23:47
    뭐랄까 칼치기, 차간 주행, 신호위반, 과속 정도만 안해도 사고율은 사륜차 수준일텐데 말이죠.
    차간 주행한다고 사각지대에 알아서 들어가고 칼치기는 기본 옵션에 깜빡이라도 잘 넣으면 모를까 인식시킨답시고 비상등 계속 켜고 다니면서 차선 바꿔대면 뭐 이건 사고 유발이지 사륜차 운전자가 이륜차를 만만하게 보는 게 아닐텐데 말이죠...
    유턴 가능 구역 좌회전 신호 받고 유턴하는데 어떤 딸배놈이 들이받으려고 작정했나 싶을 정도로 반대편에서 ㅈ나게 밟고 적색 신호 위반해서 들어오는 충돌 위기가 있었는데 역으로 딸배놈이 멈춰서서는 운전 똑바로 해 씨X롬아! 소리 들었던 입장에서는 뭔 자살특공대인가 싶을 정도로 참 정신 나간 놈들 많구나 싶더군요.
  • profile
    wjdgowns77      유령회원 정해준입니다. admin@nonaver.com 2024.08.08 00:56
    사륜차 운전자들이 이륜차를 만만하게 보는거같다고... 느끼긴 하는데 사실 25톤 덤프를 몰아본적이 없어서 검증된 팩트는 아니고 그냥 제 느낌일 뿐이긴 합니다.
    생각해보니 전차나 탱크같은 군용차량 앞으로도 칼치기 한다는데 그냥 운전문화가 지저분한거지 이륜차/소형차 무시 문제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이륜차 특성상 과실이랑 무관하게 사고가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남을 납작하게 만들 가능성보다 본인이 납작해질 가능성이 높다보니 좀 더 그렇게 느끼는것 같기도 합니다.

    전킥이라 최하위 차선으로만 다녀야되서 차선변경을 할 수 없어 애초에 칼치기가 불가능하기에 해본적이 없고,
    전킥 제한속도보다 도로 제한속도가 더 빨라서 과속도 못하고,
    차간주행은 아예 하지를 않는데 도로가장자리 1/2 주행중에 차가 동차선으로 쑥 들어와서 차간주행처럼 되는경우는 종종 있고,
    교차로에서 주황불 뜨는순간 무조건 브레이크 쎄려밟아서 신호위반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근데 사고는 꽤 많이 날 뻔 했는데 자동차 운전을 하지를 않으니 이게 사고(위험)도가 차량보다 높은건지 낮은건지 비슷한지 알수가 없네요.

    모,,, 어쨌든 이륜차나 사륜차나 누가 누굴 무시하는지 그다지 결론 잘 안 날거같은 토론할 시간에 그냥 돈 좀 더 벌어서 블랙박스 좋은거 달고 여유시간 많이 만들어서 사건 발생할때마다 적극적으로 신고하는게 교통문화 정착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더 잘 될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번 신고하면 3만원 9만원씩 과태료 통지서 날라가는데 솔직히 푼돈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가 많아서 그런건지 치료자체는 꽤 잘되는것 같더군요.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4.08.08 12:13
    뭐 오토바이가 그렇다는 거지 전킥은 예외긴 한데…
    오히려 전킥 타고 다니다가 중앙선 엄연히 존재하는 곳에서 청사 방면으로 빗길에 깜빡이도 없이 좌회전 때려박은 아우디에 들이 받은 적이 있어서 말이죠.
    상대방 말로는 멈출 줄 알았다는데 난 급브레이크에 슬립 나서 이건 차 앞유리에 그대로 들이박겠다 싶어서 그냥 넘어져서 구르고 킥보드는 그대로 날아가서 차에 처박힌 케이스였죠

    뭐 전킥도 하고 싶은 말 참 많긴 합니다.
    근데 운행 개떡같이 하는 것 보다는 중고딩 아해들이 타고 다니고 2인 3인 승차 하고 다니는 그런 꼬라지 정도 밖에 없어서 그렇지.
    그나마 눈쌀 지푸려지는 수준에 사고나면 본인들 책임이니 그러러니 하는 선이죠.
  • ?
    title: 가난한_랑_ 2024.08.08 00:52
    뭐 본인들 인식은 본인들이 만드는거죠.
    근데 뭘하고 다니길래 자동차 운전자의 사각재대속을 달린다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 profile
    이게뭘까      good.jpg 2024.08.08 01:02
    모든 라이더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주간 야간 가릴것 없이 직선거리 100m의 이중창 굳게 닫힌 아파트까지 배기음과 edm을 쩌렁쩌렁하게 들리도록 틀어놓고 달리는 인간들에겐 m134 미니건으로 대응사격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곤 합니다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4.08.08 08:09
    저렇게 무서워하면서 바이크를 타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야고 2024.08.08 09:22
    주택가 도로 야간에 항상 나는 시끄러운 배기음 소리가
    야간도로 폭주하는 튜닝한 스포츠카인가 했었는데 딸배 튜닝 오토바이나 숑카 소리인걸 목격하고 어지럽더라구요
    인도달리거나 배기음 튜닝한 오토바이들 보면 진짜 바닥에 스파이크나 마름쇠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한두번 드는게 아닙니다..
  • profile
    mysticzero 2024.08.08 11:22
    배기음이 좀 있는편이 없는것 보다 낫다는건 동의하는데, 105데시벨 까지 ㅇㅋ 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이륜차에 머플러 구변해서 타지만 소음기도 장착해서 점잖은 저음이 나는 계열로 타고 있습니다
    자동차든 이륜차든 머플러 개조해서 굉음을 내고 달리는건 너무 싫네요
    개중엔 구변검사 통과되고나면 소음기를 떼고 다니는 양아치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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