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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Ghz https://gigglehd.com/gg/15956971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조회 수 590 댓글 18

https://chipsandcheese.com/2024/05/13/meteor-lakes-e-cores-crestmont-makes-incremental-progress/

 

미티어 레이크에 꾸준히 등장하지만 그 용도가 어떤 것이고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아키텍쳐가 바로 LPE 코어 입니다.

LPE 코어는 전성비를 단순하게 늘려주는 용도다! 라고 추측되어 왔는데, 그렇담 얼마나 성능이 나오는지, 또 어떤 우선순위나 메커니즘을 통해 동작하는지 분석한 글 입니다.

 

image.png

 

하지만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가면 LPE는 L3 캐시에서도 분리되어 있고, 클러스터간 우선순위도, 그리고 에이전트 구성까지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원인으로는 LPE까지 추가되면서 무려 3종류의 아키텍쳐가 동시에 작업을 할 가능성도 있고, NPU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아키텍쳐로 변경되면서 젠 시리즈의 패브릭보다도 복잡한 매커니즘을 보이게 됐습니다. 사실은 ARM 아키텍쳐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된 시스템 패브릭이 여기서 쓰이는데, 근래에 ARM과 교류가 많아서 그랬던건지 이기종간 결합을 시도했더군요. 다만... LPE 자체의 성능은 앨더/랩터에서 그렇게 올라갔던 IPC가 급감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는데...
 
image.png

 

20~21번째 LPE의 채널에서는 어마어마한 레이턴시 장벽이 생깁니다.
 
전체적으론... 클럭이 안나와서 MSDT로 왔다기보단 사실 가망이 없어보였던게 아닐까 싶네요... 13900K 대비 비용은 어마어마하게 높고, 성능 향상은 크게 두드러지길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image.png

 

크레스트몬드의 성능 향상이 무려 어마어마한 코어 확장 대비 생각보다 두드러지지 않아서, 그레이스몬트 대비 큰 성능 향상을 보긴 어려워졌고... 클럭 분석표를 보시면 아시겠으나 클럭 자체는 MSDT에서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전력으로 충분히 올릴 수 있다보니..
 
전체적으로는 노트북을 겨냥하고 출시된 경향이 꽤 커 보입니다. L3 캐시도 링버스 위에 올라가던 샌디식 설계에서 LPE와 함께 따로 떨어져 나왔고, 매우 오랜만의 완전 모놀리식 구성으로 인해 굉장한 공학적 도전을 행한 아키텍쳐인 셈 입니다...만,
 
굳이 젠 시리즈 처럼 기존의 앨더와 랩터 사이의 변경점처럼 공간 최적화를 통한 코어 확장도 가능했을텐데, 이런 방향을 선택한건 지나친 자신감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건 이 아키텍쳐 형태를 쭉 유지한다면 향후 인텔은 노트북과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서버까지 모두 다른 아키텍쳐를 준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코어로 테스트하기는 어려워지고.. 낄님은....


  • ?
    RuBisCO 2024.05.14 22:27
    현실적으로 보면 적어도 모바일과 자리에 고정된 데스크탑은 서로 다른 아키텍쳐까지는 아니더라도 물리적인 수준에서 다른 방향으로 최적화된 물건이기는 해야합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고 단순 체급만 달리해서 던져놓던 지금까지의 x86 이 이상한거긴 합니다.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14 22:33
    그래픽조차도 떨어져 나와서 굉장히 복잡해진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덕분에 Xe 그래픽이라지만, msi가 저렇게 고생하는 이유도 좀 밝혀진 셈이구요. 코어와 아키텍쳐 명이 서로 다른 젠 시리즈처럼 인텔도 흘러갈 것 같습니다.
  • profile
    아쉘리아 2024.05.14 22:35
    저 정도면 스케줄러를 완전 분리해야 데탑 성능이 나올 것 같네요.

    아주 가벼운 백그라운드 전용 프로세스만 LPE를 보고 쓸 수 있게 하고, (데스크탑 기준에서) 일반적이고 성능/반응속도가 UX에 영향을 주는 앱은 무조건 P코어부터 우선 쓰고, 잡스레드 수가 충분할 때만 E코어까지 쓰고 LPE는 아예 인식도 못하게 분리해야 최적 스케줄링이 가능할 것 같아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14 22:36
    사실 HUMA의 현위치에 가까운 편이 되었는데 그래도 너무 급진적인 라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래에 변화가 잦은 인텔인데 HT 첫 도입 때 보다도 급변하고 있죠... 마냥 분리를 시키기엔 또 미묘한점이 백그라운드 중 메인에 참조할 프로세스는 레이턴시가 매우 늘어집니다. 스케쥴러가 정말 복잡해요.
  • profile
    아쉘리아 2024.05.14 22:46
    히스토리 방식으로 메인에 참조 등 레이턴시가 중요한 작업이 조금이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LPE를 아예 못 보게 배제해야 간단해지겠죠(데탑 같은 고성능 우선 시스템일 때).

    데탑(성능이 더 중요)이나 울트라북(전성비가 훨씬 중요)은 우선순위가 분명하니 어느정도 단순화가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둘 다 챙겨야 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게이밍 노트북으로 이들에게 걸맞는 최적 스케줄링을 하려면 ㄹㅇ 복잡하게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AMD가 자랑하는 SenseMI를 원시적으로 보이게 만들 정도의 ㄹㅇ HW 신공신경망이 필요할듯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14 22:51
    히스토리를 하려면 캐시가 있어야되는데 얘는 캐시를 통크게 잘라버려서 매우 위험합니다. LPE의 워크로드 세션을 타 코어가 할당해줘야해요. 쓸데없는 부하만 늘리는 셈이 됩니다. 굳이 타 캐시 사는 코어를 계산해주는 상황이거든요.
  • profile
    아쉘리아 2024.05.14 22:54
    그렇군요. 이래저래 골치 아픈 상황이네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14 22:56
    덕분에 미티어 레이크 관련 리눅스 커널 패치가 불 나는 중 입니다. 인텔 본인들도 많이 올리긴 하지만 커널 엔지니어들 기준으로는 기존 이기종에서 쓰던 웨이트를 걸었다가 어마어마한 레이턴시에 당황하며 분류하고 있거든요.
  • profile
    류오동      컴알못입니다. 2024.05.15 00:44
    레이턴시가 거의 뭐 2소켓 CPU에서나 볼 법한 수준이니.
  • profile
    빈도 2024.05.15 00:23
    ARM도 초기에 작동 방식이나 코어 구성에서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이쪽은... 정말 잘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면 리틀부터 npu까지 arm 진영에선 10년 넘게 점진적으로 발전시켜온걸 급하게 따라가려니 그런 걸까요? 조별과제 문제도 물론 크겠고요.
  • profile
    빈도 2024.05.15 00:35
    한 젠2였나 그 이후로 pc 시장에 흥미를 잃었어서 간만에 나무위키 탐방이나 하러 갔는데, 인텔 문서를 잠깐 둘러보니... 그새 엄청 복잡해졌네요.
  • profile
    류오동      컴알못입니다. 2024.05.15 00:40
    애초에 메테오에 들어간 실리콘 자체, 그리고 그 세그먼트는 태생부터 랩탑을 전제로 한 실리콘일거에요.

    데탑 안 내놓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클럭이 안 나와서'가 맞을 거 같습니다.

    당장 이번 세대조차 High TDP 세그먼트는 랩터로 떼우는 게 뭐.... 딱 10nm 초창기 때 모습이잖아요.
  • profile
    류오동      컴알못입니다. 2024.05.15 00:48
    https://i0.wp.com/chipsandcheese.com/wp-content/uploads/2024/04/crestmont_drawio.jpg?ssl=1
    https://i0.wp.com/chipsandcheese.com/wp-content/uploads/2024/04/gracemont_drawio-1.jpg?ssl=1

    근데 이거 보면 그레이스->크레스트는 생각보다 변화폭이 크지 않은 거 아닌가요?

    디코더도 그대로고, 벡터부도 128bit 구조 그대로, 재정렬 버퍼, 정수/실수 레지스터 파일도 그대로고.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15 00:55
    미지원 명령어에서 지원 명령어로 바뀌면서, 디코더는 늘리지 않아도 계산해야해서 필요한 준비 레지스터가 상당히 많은데, 크레스트가 하필 그 세대입니다. xmm,xmm 연산을 그레이스는 P에 보냈으나 이번엔 E가 하고 있죠.
  • profile
    류오동      컴알못입니다. 2024.05.15 01:05
    원문 결론부랑은 좀 반대로 생각하시는 듯하군요.

    이거 원 기사에선 '매우 보수적이다' '주요 부분은 손대지도 않았다'는 식으로 써놔서 (아키텍처 측면에서 변경점) 꽤 회의적으로 보는 거 같던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15 01:06
    그렇긴한데, 성능 최적 면에선 보수적인데 써보는 입장으로는 지나치게 필요 없는걸 굳이 달아놨다 봅니다. 어짜피 랩탑용 아키텍쳐로 짰으면 굳이? 이걸? 거기에 성능 내는게 급했을텐데... 싶더라구요. e코어 그 상태로 사이즈만 줄이는게 차라리 보수적일 것 같아요.
  • ?
    렉사 2024.05.15 15:58
    아예 별도의 가벼운 작업만 일임하는 게 아니라면 L3코어에 직접 접근이 불가능한 저런 코어 구조가 속도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좀 이상하네요. 다른 코어에서 졉근이 불가능한 작업을 시키는 좀 이상한 모양새로 활용이 가능할지는 몰라도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15 16:20
    패브릭 컨트롤용으로 들어가게 된 것 같은데, PS의 코 프로세서와 달리 작업에 동원 된단게 좀 억지스러운 코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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