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에 지어진 이 원룸 건물의 첫주인께서 관을 굉장히 훌륭한것으로 쓰셔서 그런지...제가 14년에 들어왔을때부터 종종 관이 터져서 (천장이 샐때도 있고 제 밑층으로 제방에서 샐때도 있고..옆집들도 그렇고..점덤 심해져서 재작년부터 1층 복도는 아예 걸레와 양동이를 준비해놓을 정도) 그때그때 업자불러서 방하나씩 관구멍에 난 구멍 메우다가 결국 유지비가 월세랑 삐까 뜰거같은 지경이 되버려서 그런지
(저도 한번은 연휴기간동안 집에갔다왔더니 3일내내 침대위로 물 떨어져서 그달 낼돈 스킵한적 있어요)
3층을 층마다 무려 2천만원(층마다 방6개 밖에 없어요)을 써서 관을 싹갈기로 했다네요
방하나당 10일씩 걸리니까 방하나는 비워서 거기에 임시거주시키는 식으로 진행..
보니까 바닥다시 까는거만 하는게 아니라 싱크대수전쪽이랑 화장실 변기랑 세면대세트같은것도 다 새걸로 갈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저도
그동안 에어콘을 학대해서... 집주인이 알기전에 수습해야하는판이란 말이죠? 이대로 써도 별로인게 이게 구식이라 바깥이 10도이하로 떨어지면 방열판이 얼어버려서 못써요...밖은 10도여도 방안은 막 창문열어도 29도 찍는데 말이죠...곰팡이도 제거하기 힘든쪽에 있는것도 있고요.
그래서 인터버 벽걸이 에어콘을 알아보니
이정도묜 감당할만 가격이더라구요
이정도면 나름 투명해보이네요 하도 설치 양아치짓에 대해서 말이 많으니 이제 어느정도는 오픈하나보네요
https://pazaza.tistory.com/m/23
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인버터방식과 정속형을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