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인가 대1 때인가 아무튼 불태운 장판입니다.
기글에 중계도 했었죠...
보조배터리 부푼 거 화재를 항상 조심합시다.
주말부터 해서 집청소 하면서 부푼 보조배터리가 3개 나오더군요. 아주 빵빵하던데 다 버렸습니다.
아무튼 저 자리는 대충 뒤덮어 놨었는데요,
덮어놓은 장판 뿐만 아니라 아랫장판까지 같이 밀리더군요...
나중에 바닥을 새로 깔던가 이사를 가던가 해야죠 뭐.
그래서 오늘 오후 4시간을 불태워서 청소하면서 같이 장판을 좀 카와이하게 잘랐습니다.
노란색 모놀륨 장판이 집에 없는 관계로 깔맞춤은 아닙니다.
이제 저걸 이쁘게 붙여줘야 해서
장판 본드 사러 철물점 갈 예정입니다.
용착제가 필수라던데 잘 모르겠네요 이 경우에도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