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본 내용이 상당히 긴데, 그 중에서 2:04:34에서부터 2:10:50까지가 해당 내용입니다.
1. Apple의 시장 진입 자체는 환영함 : Apple이 진입함으로서 Meta가 말하던 것들이 허황되지 않음을 반증하는 근거가 어느정도 늘었다 생각함
2. 이 시장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증가할 것 : Apple에 대해서 열광하는 이들이 본 시장에 진지한 관심을 가질 것이고, 결과적으로 이는 Meta의제품(예를 들자면, Quest 3)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기 때문에 이득일 것
3. Apple이 그 기기에 담아낸 것을 고려하면 USD 3500이란 가격을 부른 것은 납득이 가지만,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문제
4. 제품 개발에 있어서 동일한 카테고리의 제품이라도 제조사마다 집중하는 영역이 다른 것은 그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관한 문제로 Apple은 High-End 제품을 추구했고, 자신들은 수년간 약간의 타협으로 모두가 접근 가능한 기기를 개발하는 것에 주력하였으며, 이것에 대한 방향성이 어디가 현재로서는 옳다는 확답할 수 없음
5. Apple은 연간 판매 목표가 100만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는이미 지난 2년간 Quest2에서 수천만대의 판매가 진행 되었고, 이는 미래에도 우리의 기기가 주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
6. Apple의 발표를 보면, 정적으로 대부분 앉아서 사용하는 것 위주를 보여주는데, 이는 온전히 핸드 트래킹만을 사용한 결과로, 자사는 컨트롤러를 옵션으로 제공함으로서 게임이나 피트니스 같은 더 동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영역에서 더 정밀한 조작이나 진동을 통한 촉감에 대해 피드백을 가능하게 함
7. 기존에도 핸드 트래킹을 지원하였고, 올해 출시될 제품은 이러한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우리의 Demo 중 핸드 트래킹을 통해서 피아노 연주를 교정하는 AR 경험도 존재함
8. 장기적으로 Laptop과 같은 기기들은 HMD로 대체될 것이고, 그러한 방향에서 Apple의 시연은 우아하고 훌륭하나, 그것이 기술적 우위가 아니라 기술적으로어느 것에 더 집중한 것을 선보일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였음
9. Apple이 강조한 선명한 텍스트 경험과 손으로 모든 것을 조작하는 경험은 우아하지만, 그것을 위해서는 현시점에서는 비용(USD 3500) 디자인 설계(외부 배터리)에서 트레이드 오프가 필요하며, 이것을 소비자에게 필요성을 설득해야 함
화질이나 센서의 정밀도 관해서는 3500 달러 제품인데, 그걸 우리라고 그 가격이면 못 만들겠냐는 반응에 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