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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ooo 의원실을 통해 본보가 입수한 5페이지 분량의 ‘아시아나항공 비상탈출구 불법 개방 국토교통부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A321-200기종은 대구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정비를 받는 중이다. 비상문과 탈출용 슬라이드 등 3개 부위에서 손상이 발견돼 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국토부는 수리에 6억 40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아시아나는 이에 대해 비상문을 연 피의자 A 씨(33)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마무시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