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한술 더 뜨셔서
저는 원래 4박 5일정도 생각했는데
어차피 지금 백수에 학원 일정도 취소됬으니까 비행기값도 아까운데 길게 가라고...
+로 화 ~ 목 이렇게 애매하게 날짜 잡으면 비행기값도 아끼고 좋지 않느냐 하시더라고요.
그럼 9박 10일로 원래 일정의 두배... 저야 좋죠.
비행기값도 어? 그런가? 싶어서 보니까
진짜로 비행기값이 17만원 18만원....
암튼 허가를 받았으니 일정을 짜야겠습니다.
오사카에서 됴쿄 가는건 좀 그러니
교토 나라 고베 같은데를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이러면 금각사도 가볼수 있겠어요.
대신 길어진만큼 일정짜기 매우 복잡해질 예정... ㅠㅠ
돌아오니까 막 집 사라져있고 현관번호 바뀌어져있을 예정...
안되면 가장 뒷칸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