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웍에서 라드로 튀기다시피한 계란후라이가 아니여도 좋으니까
그냥 후라이판에서 대충 아무기름이나..콩기름이든 카놀라기름이든 올리브기름이든 뭐든 대충 두르고 세알까서 소금조금 쳐서 먹고싶네요. 이왕하는거 직접짠 들기름같은거면 더 좋고..
냉동계란후라이 처음에는 신기햇지만 계속계속 먹으니 본연의 그맛이 너무 그립네요. 두툼한 삼겹살보다도 일단은 노른자가 샛노란 계란후라이부터 먹고싶네요.
습관적으로 냉동후라이를 분해시켰는데 이게 왜 맛이 별로없으면서도 분해가 되는지 알겠더라구요. 기계에서 분리된 흰자쭉짠다음 노른자로 점찍고 흰자쭉짜고 합체 우와..
이외에 알수없는 "호박고추장국"과 "양파계란국"은 정말 저를 한계점으로 몰아넣는것같네요. 대파를 썰어넣은 미역국을 먹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사진올려놓고보니 육사시미랑 육회도 먹고싶네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