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눔박스로 제품박스를 쓰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박스값만 만원은 하겠네.. 감사합니다(?)
전면의 차음재(...?)는 스티커 제거제로 잘 제거하고 약간의 기스 등은 99% 아세톤으로 빠르게 닦아줬더니 다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내부를 봐야죠.
희생양은 얘입니다. 잠깐동안 제 쿨러 테스트 벤치를 해주기도 했지만....
들어간 모습 보십시오. 얼마나 이쁩니까. M3 화이트커버 핸드스크류를 쓰기 참 좋은 케이스입니다. 다른 케이스면... 저걸 손으로 언제 다 조이고 앉아있나요.
쓰잘데없는것을 버리고 있는 한도 안에서 최대한 채워줍니다.
파워 서플라이... 후..... 사실 이거때문에 가조립이 되겠습니다. 흰색 PSU 구매시까지는 잠정 가조립 상태가 됩니다.
일단 전원은 연결했고... 시킨 쿨러랑 램이랑 파워가 와야 완전한 구성이 될텐데요. 아쉽습니다.
이걸 다 하고 나니까 화이트 LED를 달아야 할지 고민되네요. LED 없이도 이쁜 구성을 생각했는데 유리가 생각보다 어둡네요. 흠...
다리랑 몇개 나사 안주신거랑 pci슬롯 빠진거는.... 알아서 알리에서 구매해서 채웠습니다. 이거도 배송이 와야 할텐데요.
좋은 나눔 감사하며.... 이건 이제 모든 부품이 배송온 뒤(몇주 뒤에) 진짜 화이트가 되겠네요. 기대해 주십시오(?)
진짜 작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