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문 -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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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울토마토 섭취에 따른 구토 등 증상 신고로 섭취 시 주의 필요
- 덜익은 토마토에 있는 토마틴 성분이 구토, 복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
- 특정 품종(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 없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토마틴(Tomatine) :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토를 유발한 원인이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식물의 자기 보호물질인 토마틴이 많이 생성되었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남아 쓴맛과 구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특정 품종(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가 되어 조사를 했고,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성분 때문이었습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쉽게 회복될 수 있고, 구토/설사 억제제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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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어서 발생한 문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