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자주 올라오는 이야기소재 같습니다

역으로 그만큼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뜻인 것 같아요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해도 책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책이 가지는 장점도 크죠,

게이머즈는 솔직히 망하면 안 됩니다..

예전에는 가끔 PC 조립 방법이나 벤치마크 등 볼만한게 많았는데 이젠 광고지 내지는 홍보용이더군요.
사장님들이 어떤 사양이 Young하고 MZ한지 알아보려는 용도면 쓸만하겠지만요.

요즘 오토바이도 보니 은근 중국제가 많아졌더군요. 직구도 한다고 하고요..

제작사들이 생산거점을 중국으로 옮겼다가 최근엔 동남아, 인도 등으로 옮기는 추세죠. 생산거점으로 기능했던 당시에 관련 기술력을 축적 혹은 아예 협력관계를 맺은 일부 중국 제작소들이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런칭(예컨대 CF모토라든가...)하거나 몰락한 유럽 제작사를 인수(베넬리 같은)해 리런칭하고 있고요.

혼다, 스즈키 등 유명 일본 제작사는 이미 동남아에 생산 거점이 있고 동남아 전용 모델도 곧잘 출시하죠. 최근엔 인도가 이륜차 산업에서 부상한 국가인데, 영국 본사가 멸망한 탓에 인도 회사로 탈바꿈한 로얄 엔필드는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클래식 디자인 기반 바이크를 찾는 니치한 수요를 잘 캐치해 성장세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얼마 전 출시가 확정된 BMW의 G310RR은 아예 인도 제작사의 바이크를 설계와 디자인 모두 BMW가 사들여 BMW 바이크로 출시하는 것이고... 그런 추세입니다.

직구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는 워낙에 ~125cc, 나아가 배달용 수요가 워낙 거대한 탓에 출시 모델의 다양성이 부족한 문제로 인해 활성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이 나와서 저 잡지들도 타격이 클거 같네요.

게임잡지는 하나만 남은거고, 저 컴퓨터 잡지도 저거 하나와 용산에서 피시방 사장들 사이에 돌려보는 신문인가 하나 남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