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EDC의 작전중...
네... USB는 이란 우라늄 농축 공장에서 그냥 갖다 써서 스턱스넷을 전세계에 뿌렸고, 미국 발전소 시스템에 침입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건 다릅니다.
에콰도르 언론인들이 Quinsaloma 에서 보낸 USB를 꽂고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네... 중국도 이건 생각하지 못할 RDX - 트리메틸렌트리니트로아민, 사이클로트리메틸렌트리니트로아민(cyclotrimethylenetrinitramine) 폭발계수 1.6 - USB를 받았으니까요...
다행이도 손과 얼굴에만 화상을 입었습니다. USB 형태니까 컴퓨터 내부엔 영향을 못 미쳤겠죠...
BBC가 인용한 성명에서 에콰도르 정부는 "저널리즘과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려는 시도는 혐오스러운 행동이며, 모든 엄정한 사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하튼간에 터지는 USB가 중국이 아닌 에콰도르, 그것도 군용 폭발물인 점에서 이 언론인들을 족칠려는 것이 있는걸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