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하던 텀블러가 재고 소진 후 단종된다고 하길래 2개 더 질렀습니다.
용량이 넉넉하고 (650ml) 디자인 깔끔하고, 보온도 그럭저럭 잘 되거든요.
뭐...단종이라고 해봤자 어차피 중국에서 때어다 파는거라서
나중에 어디선가 수입을 하거나 중국 쇼핑몰 좀 뒤져보면 나오긴 하겠지만
찾는게 귀찮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건 여분을 여러개 사다두는게 마음이 편하다보니 그냥 질렀네요.
방금 포장 뜯고 텀블러 설거지하려고 했는데 주방세제가 다 떨어졌네요.
이젠 주방세제 지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