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적이 드문 삼성디지털프라자를 가게 될 일이 생겨서 방문하고 만져봤습니다.
사전 지식이래봐야 이 곳의 뉴스 탭에서 주워본 정보 이외엔 전혀 없이 갔는데
생각외로 만듦새가 최저 합격선은 달성했단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사진 상의 흰색(사진은 S23이지만 체험기기는 S23U) 한정이고, 녹색은 상한 미역색이라 너무 불호네요, 전자기기에서 흰색은 정말 불호였는데 S23U는 흰색이 정말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S23 시리즈의 녹색보단 오히려 Z 폴드4 녹색이 마음에 들 지경이니..
아무래도 S10의 깊은데 맑은 느낌이 드는 프리즘 그린은 삼성에서 두번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은 느낌
그리고 100배 줌 이런 건 S10에 들어있던 스태디 캠 기능처럼 작동하는 느낌이라 안정적이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외의 구성에서 와닿게 만족스럽단 느낌은 못 받은 문제로 정가 주고 살 생각은 없으니 차후에 봐서 할인에 따라 자급제 일시불로 사던가 해야겠네요
앞전에 샀던 아이폰 11은 좀 더 갖고 놀다가 그대로 되팔아야겠습니다.
사실 정확한 명칭은 크림 색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