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는 차가 x3 30e인데 전체적으론 뭐 만족하는데 아무래도 전고가 높은 SUV다 보니 고속에서 조향성이 세단에 비해 안정적이질 않아서 이게 SUV특성인지 중형 SUV의 한계인지가 궁금해서리 여차저차 해서 X5 M을 몰아보면 감이 오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고 타봤습니다.
트랙은 처음이만 적응이 어렵진 않더군요..
X5 M이 600마력인가? 암튼 4.4L... 고배기량이 주는 출력은 뭐 말할 필요는 없던데...
급가속력은 더이상 내연기관이 어찌 해볼께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히 들더라구요... 전기모터의 즉각 응답성은 내연기관이 뭐 상대할..
하지만 고배기량이 가지는 장점도 확실하긴 하더라구요..
조향성은 뭐.. SUV는 어쩔수 없더라는...
놀러가볼만은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