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드 사이다를 지난주에 사마셧습니다.
파인애플이 제일 낫다는 평에 사 먹어봤는데...
감미료 종류가 조금 달라서 그 단맛이 좀 다르게 느껴졌고,
나랑드같은 느낌은 많이 없어졌네요.
그나마 여태 마신 제로 시리즈중엔 제일 나은거 같아요.
다만 대체감미료류 특성상 여전히 설탕이 갖고 있는 단 뒷맛이 없어서, 탄산이 갖는 쓴맛을 지우지 못하네요.
저번에 마셧던 웰치스보다 탄산이 좀 있게 느껴졌습니다.
포도나 파인애플이 섞이면 좀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거기에 설탕을 살짝만 넣어서 0칼로리가 아니라 저칼로리 음료로 내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웰치스 제로 포도가 입맛에 맞아서 그것만 마시는데, 나랑드 파인애플도 보이면 한번 마셔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