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단자 부러진 신품(?) 카메라 이후로 좀 감이 이상하다 싶으면
개봉과정을 녹화해두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뭔가 샀는데 모래주머니 들어있으면 황당하잖습니까?
콘돔, 벽돌, 비누, 패트병, 점토, 수건 등등...
전 그런건 아닌데 뽁뽁이만 들어있는 황당한 경험은 있었습니다.
물론 아마존측에서 실수를 인정하고 물건을 보내줬지만요.
확실히 일본배송회사가 한국쪽보다 관리가 철저하긴한데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라 중고거래중에 박스 내부의 물건을 두쪽낸
기사들을 본적이 있거든요... 뭐 사람이 하는 일이니...
역시 그런 과정이라도 녹화해두는게 제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