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새벽에 깨면 같이 사는 후임이 자니까 못움직이고 다시 잤는데 이번주는 후임이 없어서... 애써 자기보단 일어났습니다.
어제는 스타벅스를 안가고 메가커피를 갔습니다.
여기 오레오 프라페가 맛있어요. 가격도 싸고...
병원가서 마지막 허리주사랑 정신과 약 받아오고...
정신과 약은 이제 더이상 증량은 안하고 고정이네요. 물어보니까 증량이야 가능은 한데, 계속 약에 의존하는거보단 살짝 적게 처방받고 스스로 즐거울 거리를 만들어보는게 어떻냐고 하시더라고요.
점심으론 갈비탕...
유리가 초록색이라 컬러가 이상하게 나왔네요
바질...도 먹는거 맞죠...?
새싹이던놈이 어느새 저정도로 자랐습니다. 오늘 분갈이해주려고요.
저녘은 오랜만에 초밥을 먹었습니다.
연여반 광어반 장어 새우라는 실속조합이 좋더라고요
근데 이거 와사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일일히 덜어내서 먹었다는... ㅠㅠ
새벽에 못참고 지름을 해버렸네요...
지금쓰는게 pm981 1테라랑 샌디3d 울트라 2테라인데, 저거 오면 두개에 있는거 하나로 통합하고 다 팔려고 자기 위로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