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 안 가려다가 주변사람들이 지스타 간다는 소식을 보고 일요일날 갑작스럽게 갔습니다.
예전처럼 온라인 예매랑 현장 구매랑 대기시간 비슷한 줄 알아서 현장 구매하였는데 이번 지스타는 예상치 않게 온라인 예매가 훨씬 대기시간이 짧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보니 프로젝트 세카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프로젝트 세카이는 저만 하는 줄 알았는데 올해 한국 서비스를 하니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진걸 느끼네요
그리고 이번 지스타는 예전 지스타와 다르게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순간 지스타가 아닌 부산 코믹월드 온 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부스 구경보다 코스프레 구경을 더 많이 하게 되었네요
온라인 예매를 하지 않아서 프세카 악곡 챌린지를 못한게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