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bilefence.family&hl=ko&gl=US
이런 것들이 엄청 올라와 있는데 몇 개는 스마트폰을 피쳐폰으로 만드는 수준이더군요.

저라도 아이폰 하겠네요..

안전모드라는 비기가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그런걸 잘 알지는 못하겠죠...

니즛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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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드에서 삭제 되나용? 리커버리 초기화 해도 되긴 할거 같은데

최소한 t청소년안심팩인가 하는건 안전모드로 그냥 삭제할 수 있었어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안전모드 마져 안되는건 시스템 루트권한 있어야 하겠죵...

아이폰은 구세대 플래그십을 보급형 라인으로 내려서 파니까요
a12 32 같은 보급형 갤럭시는 저가 부품들 긁어 모아서 보급형으로 내구요
이름만 A 라인업이고 플래그십 칩셋 단 A90(스냅855) 을 오랜만에 만져봤는데 나온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쌩쌩 하더라구요 빠릿하구요

이 글의 포인트는 그걸 구분 못하는 어린애들은 갤럭시라는 브랜드에 대한 첫인상이 안좋게 박힌다는거죠... 게다가 꼭 어린애들이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대와 라인업 개념을 이해 못한채로 전자제품을 구매 및 이용합니다.

저런거 보면 사용자문제라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뉴모닝 중고차 밖에 안타본 사람이 기아 K9가 쓰레기라고 주장하는거랑 다를바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저런 발언들을 거를사람 판독기로 요긴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런 마인드 탑재하신 분들의 경우 높은 확률로 삼성이 저가형폰을 안만들면 '삼성이 돈독올라서 국민들 등쳐먹는다' '그렇게 눈앞의 이익만 좇다가 샤오미한테 털릴것'이라는 주장도 세트로 같이 하거든요.

"삼성이 저가형폰을 안만들면 삼성이 돈독올라서 국민들 등쳐먹는다" 보고 숨이 턱 막히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지면서 단숨에 납득했습니다ㅋㅋㅋ

근데 전 적어도 브랜드는 분리해줬으면 합니다. 갤럭시라는 이름 붙이고 나오는 폰들은 삼페정도는 다 달려있어야 하지 않나...라는게 제생각...

이것도 맞는 얘기이긴 하죠. 기본적으로 저가형과 고급형에 대한 브랜드 분리가 CPU처럼 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코어I - 펜티엄 - 셀러론 / 라이젠 753 - 애슬론) 아수스 터프 게이밍 마냥 지들이 쌓아놓은 명성과 이름을 팔아서 싸구려 제품을 파는 거니까 삼성도 저런 문제를 자초한 면이 없다고 보긴 힘들죠.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코알라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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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 문제보다는 저가,보급형의 한계지요
당장에 위에 나온 a13 같은건 정가가 20만원 대니까요

동의합니다 ㅇㅇ

오... 혹시 사용하셨던 iOS 판본을 알 수 있을까요?

15.xx 최신버전이요.
디바이스 속도는 스토리지 성능이 제일 중요한데,
6s부터 커스텀 nvme라서 6과 차이가 크고 최신기종과 차이가 크지 않죠.

메모리가 적어서 백그라운드 앱 유지 문제는 좀 있긴 해도 속도 문제는 거의 못느꼈네요.

안드로이드도 ufs 달린거하고 emmc 달린거 하고의 차이가 크죠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나온지 3년 넘은 A90 을 오랜만에 만져봤는데 속도의 건재함에 놀랐읍니다 ufs 3.0의 힘 ...
거기다 스냅이라서 몽구스 트롤짓을 안먹어도 되었구요
반면 시간이 지나 나온 a32 는 빌빌 ...

6s에 탑재된 NVME는 TLC로, UFS 2.0 MLC 아래 수준이라 최신형 하고는 매우 많이 차이납니다...
스토리지 성능은 전혀 좋은 편이 아니에요. 최신형 기기들과 비교하면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이구요.

6S 보다 먼저 나온 S6와 엎치락 뒤치락, 동세대 기기인 S7한테는 현저히 밀립니다.
6S의 NVME가 엄청나게 빠르다고 알려져 있는게 순차 쓰기 및 읽기 벤치마크 때문인데,
실제로 크로스 플랫폼이 지원되는 낸드 벤치마크에서 순차 및 랜덤을 전부 고려하도록 테스트 하거나,
또는 실체감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랜덤 읽기 및 쓰기에서는 더 먼저 나온 S6에게 밀립니다.
http://underkg.co.kr/opinion/1241478
S7과는 차이가 많이 나구요. 동세대 폰에도 현격히 밀리니 그 이후 갤럭시 아이폰과 6S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죠.

6S를 만족스럽게 사용하셨다면, NVME 덕분이기 보다는 그냥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6s가 쓸만한건 64비트+2기가램+nvme+화면해상도낮음의 조합이죠.
64비트가 적용된 모델이라 나중에 32비트를 버린 뒤에는 오히려 64bit only라 더 성능이 좋아졌구요. 화면 해상도가 당시 안드폰 표준인 fhd보다 작다보니 그래픽 성능이 훨 나았죠. 그리고 6가 램이 1기가였는데 6s는 2기가로 두배로 뛴 모델이죠. 그리고 위에 언급된 nvme도 한몫하구요. 그래서 성능상 여우가 있는 편이어서인지 꽤나 오랫동안 ios버전 업글이 되는 제품이었죠. 2015년에 나온 폰을 2021년까지 판업글을 해준거니까요.

그에 비해 애플은 저가형 버전인 se등을 한세대 전 ap를 쓰긴 하지만 그 ap성능 자체가 타사 플래그쉽급에도 밀리지 않죠.

그렇게 보면 애플이 판매 라인업 전략을 잘 짰다고 생각되네요